안녕하세요!
오늘은 패션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패션 용어들을 한번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패션 잡지를 보면 대부분의 패션 용어들이 자국어로 순화되지 않고 외래어 그대로 쓰이고 있습니다. 패션이 생소하신 분들은 아무래도 용어 때문에 쉽게 다가가기 힘든 경우가 많은 거 같습니다.
오트쿠튀르, 프레타포르테 역시 프랑스어를 그대로 가져와 쓰고 있는 용어입니다.
(출처 http://www.hankookilbo.com/m/v/d1c5a28431414a5eb164d62d633de66b)
오트쿠튀르(Haute couture)
쿠튀르(couture)는 봉재, 또는 의상점이란 뜻이며 오트쿠튀르(Haute couture)는 고급 의상이나 그런 옷을 만드는 의상점을 말합니다. 여성복을 다루며, 일류 디자이너의 주문제작을 통해 이뤄집니다. 오트쿠튀르의 창시자는 드레스 디자이너 찰스 프레드릭 워스로, 현대 오트쿠튀르 산업의 기틀을 닦은 인물입니다.
1910년 워스의 후계자들이 모여 파리의상조합을 결성하게 되는데, 이들이 일 년에 두 번 파리에서 패션쇼를 개최한 것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오직 파리에서만 열리는 쇼인 만큼, 오트쿠튀르 컬렉션 참가 자격조건은 매우 까다롭습니다. 오트쿠튀르 컬렉션 의상을 보면 평소에 입을 수 있는 옷이 아닌, 예술성에 더 치중한 디자인이 대부분입니다.
(출처 https://www.instiz.net/pt?no=4903986&page=1)
프레타포르테(Pret a porter)
고급 기성복이라는 의미의 프레타포르테(Pret a porter)는 영어의 레디 투 웨어(Ready to wear)와 같은 말로 당장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의 옷을 말합니다. 원래는 오트쿠튀르보다 품질이 낮고 저렴한 기성복을 의미했지만, 오트쿠튀르의 높은 가격과 소화하기 힘든 디자인에 반감을 일으킨 대중들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점차 고급 기성복으로 의미가 변화했습니다. 현재 4대 패션위크인 파리, 밀라노, 뉴욕, 런던에서 매년 두 차례씩 열리고 있으며, 트렌디하고 상업적인 성격이 강해 오트쿠튀르보다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