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시대와 초기 역사시대
유럽의 미술은 구석기시대에 인류의 출현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이 시기의 동굴벽화와 소형 조각상에서 볼 수 있는 모티브는 동물세계에서 영감을 얻었고, 대부분 사냥의 성공을 기원하는 주술로 해석된다. 또한 당시 제작된 수많은 여성 다산상은 출산에 형이상학적 의미가 내포되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동물 벽화
인류는 빙하기가 끝날 무렵 급격한 기후와 문화의 변화를 겪게 되었으며, 유럽에는 수렵·채집 사회가 종말을 고했다. 서아시아(중동)에서는 신석기시대의 징후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유프라테스 강과 티그리스 강 유역의 사람들은 야생 양과 염소, 야생 곡물과 식물들을 발견했다. 이는 인간의 생활양식이 정착 농경사회로 전환되는 계기가 된다.
기원전 4500년경 최초의 도시와 신전이 남부 메소포타미아(현재 이라크)에서 발달했고, 기원전 3500년경부터는 유프라테스 강과 티그리스 강 유역의 비옥한 초승달 지대에서 수메르문명이 서서히 발전했다. 농경사회가 시작되며 운하와 제방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리고 이러한 치수시설의 설계 및 건설은 홍수로부터 문명을 보호 했을 뿐 아니라 문화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이를 감독하기 위해 행정 기관이 발전했으며, 이는 보다 큰 국가조직의 뿌리를 형성했다.
오시리스와 함께 있는 어린 람세스 2세
메소포타미아에서 신전은 종교, 산업, 정치, 문화의 중심이자 도시의 중심이기도 했다, 수메르 인은 도자기 제작용 물레, 쟁기, 바퀴, 전차, 문자 등을 발명했다. 기도하는 조각상이나 인물이 등장하는 장면과 이야기를 묘사한 기념물은 이미 기원전 3000년경에 나타났다.
이 시기에는 왕을 신의 대리자로 묘사한 조각상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아시리아 제국, 바빌로니아 제국의 문화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에 통합되었다. 아시리아, 바빌로니아 제국의 궁전은 거대한 부조와 조각상들로 꾸며졌다.
부조 : 浮彫 또는 돋을새김(문화어: 뚫음새김)은 평면 재료 위에 높낮이를 만들어 표현하는 조각 기법이다. (위키백과 출처)
중국은 기원전 2세기경에 최초로 문화적 전성기를 맞았다. 중국의 미술은 외부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은 채 4000여 년 동안 독자적인 양식을 발전신켰다. 화려한 청동그릇, 철기, 비단 작품을 제쳐놓더라도 진시황릉의 병마용 갱에서 발견된 수천의 병사와 말 조각상은 중국미술의 수준을 여실히 보여준다.
중국 진시황릉 병마용갱
고대 이집트에서는 기원전 2600년경 고왕국 시대에 실물 크기의 조세르 왕 조각상이 제작되며 조각이 시작되었다. 신으로 여겨진 파라오의 무덤은 매우 화려하고 호화롭게 장식되었다. 내세에 대한 믿음은 죽은 이의 생활을 그대로 보존하고자 하는 이집트 인의 의식과 이어져 미술 형식의 발전을 가져왔다. 그러한 작품들은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다.
황소를 공격하는 사자
유럽최초의 문명인 미노스 문명은 이집트 문화와 미술과는 전혀 다른 특성을 보여준다. 크레타 섬을 중심으로 피어난 미노스 문명은 이후 그리스 본토에 정착한 에게인 출신 미케네 군주들에 의해 계승되었으나, 기원전 1500년경 갑자기 사라져버린다. 이후 기원전 1200년 경 부터 그리스 본토에서 문명이 쇠퇴하기 시작했다. 미케네 문명은 보통 암흑기로 일컬어지는 시기, 즉 도시 지배세력의 궁전이 불탄 뒤 급작스럽게 몰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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