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미언님들!
소나기가 잠깐 내렸지만, 찜통 무더위는 계속 되네요. 건강 조심하세요~~
무더위 때문에 잔디밟기 놀이^^가 취소된 덕분에 모처럼 가족나들이를 했습니다.
김삿갓은 지난 토요일 유학갔다가 방학이라고 들어온 큰딸과 늦둥이 둘째, 그리고 중전마마님을 모시고 워커힐호텔 피자힐과 테라로사 서종점에 다녀왔습니다.
테라로사 서종점 간판
사실 저는 주말 집에 있을 때 집밥을 먹고 싶지만, 집사람과 딸은 정반대이죠^^
특히 외식을 한다고 하더라도 가능하면 양식은 피하고 싶은 편이지만, 그게 제 뜻때로 되나요~~
지난번 글에도 썼지만, 집에서 김삿갓의 서열은 부동의 꼴찌이거든요^^
그래도 두 딸과 함께하는 시간만큼은 마포남편(마누라가 포기한 남편^^)은 행복하답니당~~
피자와 파스타를 먹으면서 행복 충전은 저절로 만땅으로 올라갔습니다.
불고기 피자
금강산도 식후경ᆢ
이제 식사를 하셨으면 한강쪽 전경을 좀 구경하실래요.
워커힐-비스타호텔이 보이는 팔당댐쪽 전경
롯데타워가 보이는 전경
서열 꼴찌 김삿갓은 오늘 스팀잇에 이 글을 올리려고 사진을 찍다가 "안하던 X 한다"고 온갖 구박과 채찍질을 당했습니다^^
사실 김삿갓이 언론계 30년 살아오면서 음식 먹기 전에 사진 찍어본 것은 오늘이 처음입니다.
가족들이 앞으로는 제발 조용하게 밥먹자고 하네요^^
이제 가족들과 외식할때 사진찍는 것은 제 생명이 위태로울 것 같아서 포기해야 할 것 같습니닷!
사진 찍는다고 호들갑 피운 김삿갓은,
미안한 마음에 드라이브 삼아 테라로사 서종점까지 김정은이 개발한 ICBM타고 빛의 속도로 달려왔습니다^^
테라로사 서종점 입구
테라로사 서종점 내부 모습
하지만 돌아올 때 차가 너무 막혀 본전도 못차렸지만~~^^
스팀잇이 정말 김삿갓을 힘들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