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미디어그룹의 ICT 매체인 IT조선은 매일 'IT조선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독자들에게 이메일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를 김삿갓이 스팀잇에 올리려고 합니다.
김삿갓이 이런 이상하고 귀찮은 일^^을 시도해 보려는 것은 궁극적으로 스팀잇 코리아에서 뉴스라는 카테고리가 비즈니스 모델로 안착을 해야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물론 스팀잇의 현재 보상체계에서는 언론사가 기대하는 수준의 수익모델은 절대(지금 상황에선^^) 나올 수 없다고 보고 있지만요.
그러나 언론사들이 고팍스처럼 스팀을 사고 스팀파워를 높여서 좋은 뉴스에 보팅을 하고, 스티미언들에게 좋은 뉴스와 정보로 사랑을 받는다면 나쁠 것도 없겠다는 약간의 이상론도 꿈꿔 봅니다. 물론 생태계를 파괴하는 어뷰징은 절대 해서는 안되겠죠.
그러다보면 SMT가 나오고 자체 비즈니스 모델도 발전하면서 먼훗날 좋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겠다는 희망도 가져 봅니다.
그때까지 김삿갓은 아무런 기대없이 이런 일련의 일들을 바보스럽지만 재미있게^^ 해보려고 합니다.
지금 네이버나 카카오 같은 포털에서 뉴스는 이용자들을 모으는 약방에 감초같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포털과 언론사의 관계는 재주는 언론사가 부리고 왕서방같은 역할은 포털이 하면서 수익의 상당 부분을 포털이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언론사들은 그러한 생태계에 불만이 많았지만 어떻게 해볼 방법이 없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던 중 드루킹 댓글사건이 기폭제가 되어 내재되어있던 여러가지 문제들이 순식간에 폭발했습니다.
네이버의 수작업 뉴스편집이 정당한가? 하는 문제부터 모바일에서 뉴스 아웃링크(클릭하면 해당 언론사로 바로 가도록 링크) 문제까지 언론사들이 시정을 요구했지만, 네이버와 카카오는 무시 무대응으로 일관했습니다. 그러다가 요즘 이 문제는 뜨거운 감자가 되어가고 있고, 결국 네이버는 뉴스편집에서 손을 떼기로 했습니다. 아웃링크 문제도 언론사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처리하겠다고 했습니다.
언론사들의 뉴스가 스팀잇에서 어떻게 읽혀지고 어떤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지만, 블록체인 기반 위에서 저자에 대한 보상, 정보에 대한 보상, 뉴스에 대한 보상이라는 스팀의 기본 철학이 아름다운 생태계를 만들어 갈 수있기를 기원합니다. 그러다보면 스팀에 투자한 많은 스티미언들에게도 좋은 일들이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지난 4월 IT조선을 방문한 스팀 창업자 네드 스캇의 특강 모습. 네드의 파이팅을 기대합니다.
[김삿갓의 IT조선 뉴스레터_20180628]
- 충전이 필요없는 '열전 반도체'를 아시나요?
올해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18’에서 매트릭스 인더스트리라는 회사가 선보인 한 스마트 워치 ‘파워 워치' 가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충전이 필요 없는 시계였기 때문입니다.
그 비결은 ‘체열(인체에서 발생하는 열)’인데요, 사람 손목 위 피부와 스마트 워치 뒷면의 온도 차를 이용해 전기를 만드는 원리를 이용한 것입니다. 최소한의 에너지로 작동하기 때문에 디스플레이는 흑백이지만, 스마트 워치로서 꼭 필요한 기능만 제공한다면 충전이 필요없는 최초의 시계인셈이죠.
이처럼 열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또는 전기 에너지를 열 에너지로 변환하는 것을 ‘열전(Thermoelectric)’이라고 합니다. 열전 현상이 나타나는 원리는 이렇습니다. 성질이 서로 다른 물체의 양쪽에 전위 차를 걸어주면 전류가 흐르면서 한쪽은 열을 발생하고, 다른 한쪽은 열을 흡수하며 양쪽에 온도 차가 생기게 됩니다. 반대로 양쪽에 온도 차를 주면 전위 차가 발생해 전력이 생산됩니다. 전자를 ‘펠티어 효과', 후자를 ‘제벡 효과'라고 합니다.
성질이 서로 다른 두 개의 반도체를 이용한 '열전 반도체'는 하나의 소자로 펠티어 효과와 제벡 효과를 모두 구현할 수 있는 재미있는 물건입니다. 열전 반도체에 전기를 공급하면 한쪽은 차갑게 되고, 다른 한쪽은 뜨겁게 되기 때문에 물체나 물질을 식히거나 가열하는 용도 모두에 쓸 수 있습니다. 전기가 필요할 때는 열전 반도체에 열을 가하면 됩니다. 열을 이용해 물을 끓인 뒤 여기서 발생하는 증기로 터빈을 작동시켜 전기를 만드는 등의 복잡한 과정이 필요없습니다.
실제 우리 주변에서 열전 반도체를 활용한 예로는 냉·온수를 뚝딱 만들어내는 정수기를 들 수 있습니다. 또 열전 반도체는 원하는 온도를 비교적 정확하게 맞출 수 있기 때문에 온도에 민감한 특별한 용도의 냉장고나 온장고를 만들기에도 적합합니다.
이렇게 장점이 많은 열전 반도체이지만, 아직은 열전 반도체의 전력 대비 냉각·가열 효율, 투입 열 대비 전력 생산 효율이 낮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사용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냉각·가열 성능을 높일 수 있는 고효율 소자 기술이 획기적으로 발전하면서 바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네요.
기사 원문 :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6/22/20180622026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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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좋은 뉴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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