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자유롭고 싶은 @ZORBA 입니다.
오늘은 어제 못다한 부산 여행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어제는 90년 된 건물에 자리한 카페를 소개 해드렸는데요.
카페에서 10분 거리에 모노레일과 부산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곳이 있어서 찾아가봤습니다.
조금 걷다보니 경사있는 길을 만납니다.
추억의 문방구도 지나구요.
그러다 '초량이바구길'에 대한 정보가 있는 벽을 만나게 됩니다ㅎㅎ
목표는 '모노레일 체험'과 '김민부 전망대'였습니다 :)첫번째 난관이 기다리고 있네요 ㅠ 계단...!
아 잠깐 목적지에 대한 정보를 드리면
김민부님은 15살에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해 천재 시인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대표작은 가곡 '기다리는 마음'의 작사를 맡으셨다고 하구요.
가사에선 '부산항에서 볼 수 있는 이별과 만남, 기다림..'을 표현 하셨다고..
바람개비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았습니다ㅎㅎ
올라가다보면 세상에서 가작 작은 카페 카누가 아니고..
작은 카페가 있네요ㅎㅎㅎ
그렇게 끝인가? 싶었는데
하하하하하하하하
카페에서 커피 찌꺼기도 들고온 제 자신을 원망해봤습니다.
그래도 30계단만 더 가면 목적지가 있다니 안도했습니다.
주위를 좀 더 살펴봅시다.
승강장이 있네요. 모노레일 승강장을 말하는 거겠죠?
승강장 옆쪽은 민가구요. 팔랑개비가 많이 보이네요 :)
그리고 승강장 건물 위에 있는 저 모형을 보면서
모노레일이 있기 전에 계단을 오르내리는 게 얼마나 힘들었을지 잠깐 느껴봤습니다.
그렇게 주위를 살펴보곤, 모노레일을 이용하지 않고 먼저 김민부 전망대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30개의 계단을 더 올라가면, 또 옥상으로 올라가는 것 같은 작은 계단을 볼 수 있는데요.
바로 보여 드리면 재미 없으니까 제 시야로 재현해보겠습니다.
뷰가 너무 좋아서 '헉!'했습니다 정말로.
부산 역에서 걸어 15분 정도 거리에 이런 곳이 있을지 상상도 못했네요.
부산도 몇 번 오고 좋아하는데 왜 이제 알았을까요ㅠ 혹시나 저 같은 분 있으시면 꼭 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ㅋㅋㅋ
모노레일도 지나갑니다!
좋은 장소에선 꼭 좋아하는 음악과 맥주를 곁들이는 듣는 습관이있는데요.
제 선곡은 Cold play - Adventure of A Lifetime 입니다 :)
멀리 부산항대교도 보이네요. 뜨겁지만 뷰가 너무 좋아서 조금 앉아 있었습니다.
셀카도 시도해보지만..
목을 잘라버렸...
혼자 그만 놀고 조금 더 올라가봅니다.
나중에 한 번 참여해보고 싶은 프로그램들이 많네요ㅎㅎ
뷰는 계속 좋아지구요ㅋㅋ
계단에 매달려있는 꽃들이 있는데 이름이 적혀있네요.
꽃마다 주인이 있나봐요ㅎㅎ
건강하세요~
조금 더 올라가면 가게가 있어서 들어가봤습니다.
'입장료 고마 됐다! 알사탕이라도 사주셈!ㅋㅋㅋ'
가게를 둘러봅니다.
피규어도 보이고 추억의 못난이 인형!ㅎㅎㅎ
몇 개 들고 나오고 싶었네요.
'파손시 절대책임!'이라 만지지 않고 차가운 물 한 병을 샀습니다.
음료수,물 천원! 오아시스 같은 느낌!
그리고 168계단을 걷고 걸어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서인국 사진이 서있길래 보니까 무슨 드라마도 촬영했다고 하네요.
표지판을 따라 좀 더 올라가니, 밑에서 본 체험활동을 하는 곳이 나옵니다.
'이바구 공작소'
아 이바구는 경상도 사투리로 '대화'쯤 되려나요ㅎㅎㅎㅎ
여기까지 오는 버스도 있는 것 같습니다.
'만디버스'ㅋㅋㅋㅋㅋ 만디는 사투리로 꼭대기라는 뜻이에요ㅋㅋ
산만디 = 산꼭대기
아 그리고 재미있는 가게들이 많았는데요.
먼저 '영진어묵'
창문이 굉장히 커서 탁트인 전망을 볼 수 있을 거 같네요.
다음에 꼭 가보고 싶어욧ㅋㅋ
막걸리 집도 있구요.
가내수공업하는 웃긴 카페도ㅎㅎㅎㅎ그렇게 정상을 보고 모노레일을 타보기로 합니다.
요래요래 내려옵니다.
운영일정과 주의사항은 사진에서 확인 하시구요 :)
다시 옥탑방 쪽으로 가봅니다ㅋㅋ
원래 국제시장&깡통시장을 가보고 싶었는데
노래 들으면서 멍때리는 게 너무 좋아서 그냥 더 있다가기로 합니다ㅎㅎㅎㅎElectric Light Orchestra - Mr.Blue Sky
Snoop dogg - young wild and free
Fun. - We Are Young정도 기억이 납니다ㅋㅋ
고양이들도 보이구요.
편안하네요ㅋㅋㅋ그리고 조금 엉성한 인증샷도 남겨봅니다.
ㅎㅎㅎㅎㅎ
기차시간이 조금 남아서 내려가기로 했는데요.
마지막 사진을 남겨봅니다.
끝까지 석양이 지는 모습을 보고 가지 못해서 못내 아쉬웠어요ㅠ
그래서
제가 한가지 이벤트를 해보고 싶네요.
먹방도 남이 먹는 걸로 대리만족을 하고 인터넷 방송도 다 그런 심리랑 비슷한 거 같아서 생각해본..
이름하야 대리만족 이벤트! 혹은 소원성취 이벤트ㅋㅋㅋㅋ
태그로 kr-wish!? 같은 게 있으면 재밌을 거 같네요.
아, 내용은
제가 못 본 석양이 지는 모습이나 야경사진 혹은 '영진어묵'같은 상점에 가신 뒤에,
제 이름이나 본인 이름을 적어서 댓글로 인증샷을 올려주시면
7일 뒤 이 글로 얻게될수익의 반에 개인적으로 반 올림을 더 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짜다고 하실 수 있는데요. 뉴비라...수익이.. 없습니다...ㅠ
그래도 여행만을 목적으로도 가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ㅎㅎㅎㅎㅎ
주의
무리하게 사진 찍다가 다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옥탑방에 난간이 없고, 어두워지면 안전사고가 날 수도 있으니까요.
조심하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제가 발품팔며 얻은 사진과 정보들입니다.
제 포스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도 환영이니 남겨주세요 :)
팔로&보팅은 더 감사합니다!
우리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