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일본에서 조르바입니다 :)
오늘 포스팅에선 작년 봄에 오사카에서 찍었던 벚꽃 사진들 그리고 작년에 다녔던 벚꽃을 볼만한 곳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작년엔 4군대 정도를 다녔는데요. 제가 갔던 곳들 모두 대중 교통으로 쉽게 갈 수 있는 곳들이라, 봄 시즌에 일본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포스팅 시작할게요~!
먼저, 제가 처음 벚꽃을 보러 갔던 곳은 케이한 선의 키타하마 역 부근이었습니다. 학원을 다니면서 매일 이용했던 곳이라 가끔 포스팅에서도 사진을 올렸었는데요. 벚꽃 시즌이 되면 사진처럼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곳이라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예전 포스팅에서 2천엔 정도에 배를 타고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이 부근 선착장에서 출발합니다. 이벤트 일정은 3/28~4/15로 잡혀 있는데요. 작년에 제가 갔을 때의 날자는 4.12일쯤입니다. 올해도 만개하는 시기가 비슷할 것 같네요.
제가 갔을 땐 저녁 타임이었는데요. 해가 지는 시간대에 벚꽃을 보는 건 처음이었던 것 같은데 그래도 가로수 불빛에 꽃 구경을 하는덴 큰 문제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강가를 따라 심어져 있는 벚꽃들을 따라 돗자리를 펴고 않아 꽃 놀이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여행 가실 분들은 돗자리와 도시락 같은 걸 챙겨가시면 즐겁게 벚꽃 놀이를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곳은 강가를 따라 이어져 있는 공원, 산책로가 잘 되어 있는 곳이라 보통은 관광객들 보다는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사진을 찍었던 곳은 강가를 따라 이어진 공원 그리고 벚꽃 시즌 때만 개방하는 장소였는데요. 가시는 방법은 키타하마 역에서 내려서 보이는 강가 쪽으로 가시면 인파에 밀려 밀려 도착하실 수 있을 거에요ㅋㅋ
이곳의 장점은 쉽게 갈 수 있고, 수십가지 종류의 벚꽃들을 한 곳에서 구경할 수 있다는 점이었네요. 정말 말그대로 수십가지의 꽃들이 있어서 물어보니 다 벚꽃의 한 종류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단점은 어딜가나 비슷하겠지만 사람이 너무 많았던 점입니다. 또 이 부근에서 벚꽃 말고도 즐길 거리를 소개해드리면, 케이한 선 기타하마 ~ 요도야바시를 따라 괜찮은 카페들도 찾아 보실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Kitahama Retro / MOTO COFFEE 카페 추천드립니다ㅎㅎ)
이때도 일본 축제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길 거리 상점들을 볼 수가 있었는데요. 먹거리 뿐만 아니라 인형 뽑기, 가재, 물고기 등 다양한 생물체 뽑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땐 날이 많이 풀렸어도 바람이 조금 차가워서 따뜻한 타코야끼를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구경을 하시다 배가 고프실 땐 다양한 길거리 음식들 즐겨보세요ㅎㅎ
올해에 이곳을 가게 될 것 같은데요. 이번엔 낮에 가서 좀 더 많은 사진들 남겨보고 싶네요. 다양하고 예쁜 벚꽃들이 있었는데 부족한 사진 기술 때문에 못쓰게 된 사진들이 너무 많습니다ㅎㅎㅎ 위치도 우메다, 난바 등 오사카 주요 관광지에서 전철로 10분 정도, 도보로는 30분~40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다른 곳을 보시고도 쉽게 접근하실 수 있다는 점! 벚꽃을 구경하러 오사카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이곳을 추천드려보겠습니다 ^^
간략정보
-Google maps : 키타하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