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자유롭고 싶은 @ZORBA 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얼마 전 님에게 구입한 스티밋 티셔츠를 처음 개시한 이야기 입니다 :)
많은 스티밋 아이템 중에서도 티셔츠를 꼭 한장 가지고 싶었는데요. 드디어 손에 넣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티셔츠 뿐만 아니라 스팀 뱃지, 스티커도 함께 포장해주셨네요 :)
그동안 커플티를 시도 해보지 못했는데, 두 장을 시킨 스팀티로 한 번 도전해볼 수 있겠네요ㅎㅎㅎ
앞으로 많은 곳을 함께 하게 될 스팀티셔츠가 될 것 같은데요. 처음으로 함께 하게 될 장소는 부산이었습니다 :)
이제 여름이 지나가는 분위기라 이번 여름이 가기 전에 부지런히 입어줘야 할텐데요ㅎㅎ
먼저 처리해야 할 일을 처리하고 시간이 남아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예전에 국제시장 쪽에 가려고 봐뒀던 곳이 있어서 목적지를 국제시장 쪽으로 잡았습니다.
부산역 앞에서 국제시장 쪽으로 가는 버스를 탔더니, 보수동 책방 골목이 한 정거장 차이에 있길래 오랜만에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어서 보수동에 내렸습니다.
정류장에서 내려 조금 가면 '아 여기가 책방골목이구나' 싶은 상점들을 조금 구경하다가 보면, 사진처럼 딱 봐도 관광객들이 많이 사용할 거 같은 오르막길이 있더라구요. 근데 너무 높아보이기도 하고 '나는 평범한 길로는 안간다!'라는 생각으로 다른 길로 올라가보기로 합니다.
사진이 그렇게 돌아다니다 발견한 길이었는데요. 아휴 더 높습니다…이쁘게 색깔도 입혀둔 길이지만 힘든 건 힘든 거에요..
올라가다가 쉬고 있는 냥이도, 강아지도 볼 수 있었어요 :)
잠깐 인사를 나누고.. 올라갔는데.. 또 있네요. 계단이ㅋㅋㅋㅋㅋ 다시 올라갑니다…
그렇게 길어질 줄 몰랐던 등산을 하고 나니 이런 뷰가 보이네요.
이 사진은 가정집 지붕인 거 같은데 테이블을 가져다 두셨더라구요.
저런 곳에서 맥주 한 잔 하면 얼마나 좋을까 잠시 생각했습니다.
아, 그리고 티셔츠 인증 샷도 남겨야죠 :)
그렇게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걷다, 좀 더 높은 곳으로 가는 계단을 발견…해버렸습니다.
궁금한 곳은 가봐야 하는 성격이라 또 올라갔죠 :)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을 하나봐요ㅎㅎ 귀여운 편지함도 찍고, 차가 하나 겨우 다닐만한 길도 귀여워 보입니다^^ 그렇게 올라갈 수 있을 만큼 다 보고, 배가 고파진 저는 국제 시장으로 방향을 틀었어요.
사진도 하나 찍고 내려 오는 길에 보이는 마을 버스ㅎㅎㅎ 여러분 아주 더운 여름에는 굳이 고생마시고 버스 이용하세요 :)
다닥다닥 붙어 있는 집 사이로 나있는 계단에 앉아서 주민 분들이 말씀들을 나누시더라구요.
찬찬히 내려오다보면 좁은 골목 사이로 들려오는 이야기 소리들이 참 좋았습니다.
후들거리는 다리를 진정시키고 대로가로 나왔습니다ㅋㅋ
복덕 게시판도 보이고.. 자갈치 시장도 아주 가깝네요 :)
하지만, 목표로 하는 국제시장으로 갑니다. 길치라 네이버 맵의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요.
동생이 붙여준 시바견 스티커가 귀여워 보여서 한 컷 찍었어요ㅋㅋ
아, 그렇게 돌고 돌아 도착한 국제시장 입니다!ㅎㅎㅎㅎ
간단한 먹방과 아이템을 산 이야기 등이 남아 있는데, 계속 쓰려다가 너무 스크롤의 압박이 심해서 다음편에 이어서 가도록 하겠습니다!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