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자유롭고 싶은 @ZORBA 입니다 :)
오늘 포스팅에선 며칠 전, 가족 여행으로 강원도 대관령의 눈꽃마을이라는 곳을 방문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목적지에 대해 간략히 소개를 드리면, 이곳은 '오감이 즐거운 산속마을'을 슬로건으로 하고 있으며, '동물체험, 공방체험, 전통체험, 산림체험, 음식체험, 건강체험 등 다양한 체험들'을 할 수 있다! 라고 소개하고 있는데, 그 여정 함께 보시죠ㅎㅎ
집이 대구라서 아침 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8시쯤 집을 나서서 고속도로를 타고.. 타고.. 강원도로 올라갑니당.
출발한지 2시간쯤 달려 단양에 도착했는데요.
단양휴게소에 내려 잠시 휴식을 취하기로 합니다.
휴게소의 꽃.. 오징어도 먹어주구용.ㅋㅋㅋ
가격은 5천원!
잠시 휴식을 하고...
원주를 지나니까 평창 올림픽을 홍보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평창 휴게소도 들렀는데요.
케릭터 상품들도 팔고, 무선 충전 기능도 설치해놓고. 올림픽 준비를 열심히 하는 거 같았어요.
바가지 요금 같은 걸로 말이 많은 거 같던데 성공적으로 마쳤으면 좋겠네요.
아 그렇게 달리고 달려, 거의 7시간 만에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처음에 말씀드렸듯이 '눈꽃마을'이라는 곳에 숙소가 있었어요.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나와서도 골짜기 쪽으로 20분은 달려 간 거 같아요ㅎㅎ
저 멀리 풍력발전기가 보이네요. 공기가 참 좋아보이죠? 고지대라 그런지 하늘이 참 가까워보였습니다.
마을 홈페이지의 표현을 빌리자면, 한국에서 '하얀 눈을 처음으로 맞이하는 마을','국내에서 최고로 설경이 아름다운 다섯 곳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네요^^ 겨울에도 굉장히 아름다울 거 같습니다.
3시쯤이었는데 28도! 대구에선 상상도 못할 일이죠ㅎㅎ
공기도 후레쉬하고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너무 좋았습니당ㅎㅎ
외가쪽 가족들이 거의 10년만에 모인 자리였는데요. 그간 못한 이야기들을 하느라 정신없이 떠드느라 첫날엔 사진을 많이 못찍었네요ㅎㅎ
사진은 숙소 내부 사진들 입니다. 가족이 총 15명 정도였는데, 방을 두개로 잡았고 여유롭게 쓸 수 있는 크기였습니다.
마을엔 양도 있구요. 흑염소, 토끼 등 동물도 볼 수 있었습니다ㅎㅎㅎ
여기서 차로 20분이면 양떼목장이라던데, 여기서도 볼 수 있으니까 괜찮은 거 같아요ㅎㅎ
애기들이랑 와도 좋을 거 같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대가족!ㅎㅎㅎ좋은 공기마시면서 많은 이야기들을 나눴네요.
그렇게 걷다걷다 뒤를 돌아봤는데..이렇게 노을이 지네요.
올 해 본 노을 중에 가장 예뻣던 것 같아요 :)
그리고 저녁엔 이렇게 별이 뜨죠ㅎㅎㅎㅎ
사실 사진 만큼은 아니지만, 굉장히 많은 별들을 볼 수 있었어요ㅎㅎ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별을 볼 수 있는 곳 중에 한 곳일 것 같습니다 :)
총평
한 곳에서 다양한 체험들을 할 수 있고, 시설들도 나쁘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겨울이 성수기라 비교적 여름엔 주변 시설들이 준비가 덜 된거 같긴 했는데, 그래도 조용하게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 좋았던 거 같아요.
간략 정보
- 구글 맵 : 대관령 눈꽃마을
- 홈페이지 : http://www.snowtown.co.kr
- 가격 : 패밀리룸, 커플룸 그리고 텐트, 카라반 등 캠핑 숙소도 빌릴 수 있네요. 자세한 가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주세요 :)
- 부대시설 : 카페, 식당, 매점, 천문대, 산책로 등도 마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