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작성주의
2019년 1월의 첫글. (뜨든)
24주 임신성당뇨 검사에서 손끝은 피수치가 171이고 혈관은 142가 (140이하로 나와야 통과임) 나와준 덕분에
과자X,
밀가루X,
과일X,
저탄수 식단으로 지낸지 고작 2일째. 그래도 나름의 작은 변화가 있었으니.
일단 쾌변을 하게 되었고, 배는 고프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묵직하게 꽉 찬것도 아닌(마치 뱃속을 털같은 가벼운 것들로 채운거 같앜ㅋㅋ나 자신이 곰인형이 된거 같은 기분?) 그런 몸상태.
그 곰인형 바디에 하루 1.5L이상의 물을 부어서 먹은것도 뭣도 없는거 같은데 화장실을 자주 가는 시건방진 상황과 맞닥드렸음.
그런데 서프라이즈한것은 피부결이ㅋㅋㅋ(고작 2일인데?) 고와진거 같음. 피부가 환해진거 같아. 사실 아이유 피부관리법이라고 해서 비타민C를 과복용하는것을 임신전부터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데 지금도 하는중. 하루 1000을 먹는건데 확실히 피부에 블랙헤드나 각질이 사라진건 사실. 건조함도 사라짐. 그리고 내가 아이유가 됐다는 환상도 얻을수 있음.
"안녕. 찡이유라고 해👋"
그리고 좋은건지 몰겠는데ㅋㅋㅋ살이 500g 정도 빠짐. 맙소사. 아무래도 쾌변덕분인거 같음. 그리고 눈이 맑아짐(ㅋㅋㅋㅋ전국에 안과쌤들이 놀랄듯ㅋㅋ) 그리고 발걸음이 몹시 경쾌해지고 따스한 마음씨를 가지게 됨.
그리고 ㅋㅋ간식때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송이버섯 구운거, 우유, 오곡쿠키, 아몬드 및 견과류 같은걸 먹다보니 맛에 예민해짐. 나란여성은 자고로 맛이나 냄새에 둔감한 여인인데 오늘 두부에게서 고소함을, 양상추에서 향긋함을 느꼈음.
아침에 드레싱없는 쌩 양상추에 쌩두부, 삶은계란 한알과 몇조각의 김치, 물500ml를 같이 먹은지 2일째.
아직 조금더 지켜봐야겠지.
ㅋㅋㅋㅋㅋ
근데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한달넘게하면 화날거같은데?ㅋㅋㅋㅋㅋ
떡도 못먹고 딸기도 못먹는다니
왜 살지?
살 이유가 없는데? ^^)
ㅋㅋㅋ죽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죽자
ㅋㅋㅋ나만 이럴순없어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어제 휴게실에서 나의 당뇨를 걱정하며 귤과 과자를 먹는 임산부들에게ㅋㅋ
"나만 이럴거 같아?? ㅋㅋㅋㅋ누군가는 내길을 걷게 될거라곸!!!!!!!지금 나보면서 걱정하지?ㅋㅋㅋ 내일이 남일같지??"
나만 풀때기 먹을거 같지?
ㅋㅋ두고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째엄마들ㅋㅋㅋㅋ각오해
"좋아. 그대로 계속 진행해"
야항~~나는 재검 통과하쟝^^)~
오늘의 일기
끝.
아몰랑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