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잠자리 구역이 있다.
그는 넓은 이부자리에 제일 왼쪽 공기청정기 근처 큰 베개가 있는 곳은 자신의 영토(?)라고 여성들(아내와 딸)의 침범을 허락치 않는 모습.
그는 코카콜라와 커피매니아이다.
그는 하루 최소 2캔 이상의 콜라와 3잔이상의 커피를 마시다 최근 신종 수법을 쓰는데, 그것은 탄산수를 자주 마시는 커피에 섞어서 톡쏘는 커피로 일거양득을 취하는 것이다.
그는 잠자기전 누워서 시키는것이 많다. 면봉2개와 물, 불끄기, 공기청정기 취침모드, 보일러 바꾸기, 가려운곳을 긁어주기 기타 등등 이럴려고 결혼했나 자괴감이 2일에 한번꼴로 찾아온다. 나도 귀찮다.
그는 나보다 더 인사성이 밝고, 사교적이다
그래서 결혼식때도 내 하객보다 최소 4배이상은 그의 지인이였다. 처음보는 사람에게도 말을 잘 건다. 그래서 첫인상을 보험회사 판촉사원으로 오해했지만, 사실 그의 그런 두리뭉실함이 매력인 듯 하다.
그 밖의 그의 집착(?)을 소개한다.
ㆍ볼펜은 제트스트림 검정색
ㆍ카페주문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덧붙이는 말은 물적게 얼음많이를 꼭 말한다.
ㆍ과자는 오징어땅콩
ㆍ좋아하는 연예인은 정은지
ㆍ열광한 드라마는 나쁜 녀석들
ㆍ떡볶이는 자이언트 떡볶이
ㆍ만두는 꼭 무조건 비비고 왕교자만두
쓰다보니 굉장히 nomal한 인간인듯 하다.
그가 쓰는 내 이야기도 보고 싶지만 그는 스팀잇에 글 3개만을 남긴채 여길 접었다. 사교적인 그가 이웃들과 잘 어울릴줄 알았는데.. 의외다.
같이 게임을 하면 순식간에 나를 추월하고, 계산도,달리기도 빠른 그인데 여기만큼은 잘 안되나보다. 게임도 계산도 달리기도 내가 제일 못하는 것이다.
역시 그와 나는 정반대 인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