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어느 때 가장 여름이 다가왔음을 느끼시나요~?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 혹은 너무 무더워진 여름기온? 매미우는 소리? 어떤것이든 다 여름을 충분히 느끼게 해주는 것 같은데요~ 저는 가장은 비에젖은 수국을 볼 때 여름이 왔다는 것을 많이 느낀답니다.^^ 여름의 대표적인 꽃이라고 할 것 같으면 많은 분들이 해바라기라고 외치시겠지만 저는 수국을 말하고 싶어요. 수국은 충분한 물이 있어야만 활짝 꽃을 피우는데요. 장마철의 충분하다 못해 넘치는 비와 수국은 어쩌면 조화가 잘 맞는 것 같아요. 하지만 요즘은 가뭄때문인지 강렬한 햇볕에 많은 수국들이 말라가더라구요.
저희집 수국도 이미 저를 떠나가버렸네요. 그러던 와중에 길가다 만난 수국이 너무 반가웠네요~ 너무 예쁜 색의 수국에 마음이 두근거렸답니다. 수국은 토질에따라 색이 변하는데요. 흙이 산성이냐 알칼리냐에따라 자줏빛, 보라빛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푸른빛이도는 보라색의 수국을 참좋아하는데요. 푸른빛이 왜인지 좀더 시원한 느낌을 가져다주는 기분이랄까요 ㅎㅎ 아무래도 꽃집에가서 수국한다발을 알아봐야할 것 같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