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일생 처음으로 열람실에 갔다왔는데요...
제가 중학생이 되었기 때문에 열람실에 가서 공부를 하려고
오늘 도서관 카드를 처음 만들었습니다.
도서관 카드 만들고 싶다고 직원분한테 말씀드렸더니
학생증을 가져오라는 거에요;;
이제 막 학생증에 넣을 사진 찍고 학생증을 받지 않은 터라
되게 당황하고 있었는데 다행이도
제가 입고 있던 교복 덕에 살았습니다!ㅋㅋ
열람실 좌석을 선택하고(가장 구석에) 딱 들어가니까
학생밖에 없을 거라는 제 예상을
완전히 박살내버린 풍경이 보였습니다...
어른들만 엄청 많고 중학생은 1%도 없었다는...
한바퀴 열람실 투어를 하고 제 자리를 찾았는데
제 자리에 누군가의 완전 새것처럼 보이는
노트북 커버와 책들이 쌓여 있더라고요...
노트북도 새거처럼 보여서 건들수도 없고...
하지만 저는 당황하지 않고(?)제 자리에 다시 퇴실처리를 하고
다른 주인없는 자리에 다시 입실해서
무사히(?) 학원숙제를 끝냈습니다.
그래도 평소에는 3시간 걸릴거 2시간 만에 끝냈어요!
다음엔 열람실 자리를 잘 잡아야 겠더라고요.
제가 너무 입구쪽에 자리를 잡아서 주변 사람들 움직이는것 때문에
조금 산만했던거 같아요.
담엔 좀더 구석에 자리를 잡자! 가 오늘의 교훈입니다!
담엔 방황하지 않기!
When l went a library, there are few middle students. And, I don't have a student ID card, but thanks to the staff, I can enter the libr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