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다들 외모에 관심 많으시죠?
특히나 지방흡입은 빠른 효과와 간단한 수술과정으로 많이들 찾아보고 관심가지고 계실텐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제가 지방흡입 한다는 친구와 함께 작성하는 리얼 후기입니다!!
주변에서 얼굴 지방 흡입을 하고 싶어 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이 글이 많이 도움을 되었으면 해요~
우선 수술받은 병원 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역삼역에 있는 지방흡입 17년 경력에 엔슬림 의원에서 수술 받았어요.
친구가 말하길 아무리 간단한 수술이라고 해도 수면 마취를 해야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마취 전문의가 있는 이병원을 선택했다고 하네요.
병원 소개는 간단하게 하고 리뷰 시작할게요.
준비물 : 구부러지는 빨대, 손수건/티슈, 부드러운 음식을 사먹을수 있는 소정의 금액.
PM : 4:00
수술이여서 허겁 지겁 도착해 상담실로 들어갔어요~
의사샘과 10 분정도 상담이 이어진후 친구는 화장을 지우고 가운 차림으로 수술실로 갔습니다.
수술 시간을 15~30 분정도로 간단한 수술이라고 하네요.
비용은 수술 / 붓기 관리 마사지, 4주 클리닉 합쳐서 150만원 정도.
의사선생님이 마취 전 간단하게 수술 설명을 해주시고, 바로 수술을 시작했습니다.
PM 4:30
수면 마취 전에 친구의 손발을 수술대에 단단히 끈으로 고정하더군요.
수면 마취를 하고 지방을 녹이는 수액을 놓는데 가끔 수면 상태에서 과도하게 움직이는 분이 있어서
수술에 지장이 생기지 않게 묶는다고 하더군요.
수액 맞고 수면 마취는 끝입니다. 5분정도 걸려요.
수면 마취에서 께어나 턱부분만 마취된 상태로 녹아있는 지방을 빼냅니다.
아픔은 없고, 뭔가 턱부분에서 움직이는 느낌만 난다고 하네요.
PM 5:00
수술 시작 20~ 30분 정도 시간이 흐르니 수술이 끝났습니다.
친구가 회복실에서 씻고, 옷을 갈아 입고 나오니 5시 50분 정도 되었네요.
친구의 첫 모습이 아직 눈에 생생하네요. 지방흡입 하고 당일 출근 가능하다는 광고도 있던데,
내 친구는 안될거 같네요.. 친구 얼굴 완전 많이 부어서, 엄청 귀여웠습니다..*
진짜 저정도로 부었더라구요. 그림이라 과장한거 아니에요ㅋㅋㅋ
친구는 전날 저녁부터 아무 것도 못먹은 상태 였는데,
(수술전 8시간 전에는 금식해야함 물 포함) 수술을 마치고 나오면서 목 엄청 마르고 배고프다고 하더군요.
턱에 마취가 덜 풀려서 말하는 것도 어눌하고, 턱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으니 물도 마시면서 질질 흘리네요..ㅠㅠㅠ
이 때 필요한것이 구부러 지는 빨대에요. 빨대를 입속에 많이 머금은 상태에서 물을 마시면 흘리지 않고 물을 마실수 있어요.
물을 마시고, 집으로 가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간호사 분이 주의 사항을 말씀해주셨는데,
배고프겠지만, 될수 있으면 죽 처럼 부드러운거 사서 먹는게 좋을 거라더 군요.
마취 때문에 뜨거운 감각도 안느껴져서 뜨거운 음식 먹을때 조심하라고 해야해요.
술, 담배 일주일간 안되고, 붓기는 8시간 정도 지나면 어느정도 진정될거다.. 등등 많은 얘기를 들었습니다.
1 층으로 내려와 바로 앞 약국에서 진통제, 소염제, 소독약, 방수 밴드를 처방받고 택시에 올라 가까운 죽집으로 향했어요.
PM 6:50
퇴근 시간때라서 차가 많이 밀리더라구요..ㅠㅠ
차에서 내려 배고픈 우리는 죽을 한그릇 씩 시켜 먹기 시작했는데, 한시간 정도가 지났어도,
친구는 여전히 질질이에서 벗어 나지 못하고 있었지요.. 턱에 힘이 안들어가서 잘 씹지도 못하더 군요.
배가 고파서 빨리 먹고 싶은데, 턱이 마취로 벌어지지가 않아 진짜 쪼~금씩 깨작깨작 먹었습니다.
죽 한 그릇 비우는데 20분 넘게 걸린거같아요.. 왜 간호사 분께서 죽먹으라고 하신지 알겟더라구요..
PM 8:00
집 근처 카페에서 수다를 떨다 보니 어느새 8시가 넘어요.
친구도 마취가 어느정도 풀렸는지 발음도 또박하고, 음식은 잘은 못먹지만, 처음보단 많이 나아졌어요.
입도 많이 벌릴수 있게되었고 붓기도 많이 빠져서 다 좋은데, 목 주변하고, 윗가슴 부위가 얼얼하고 따갑다고 하네요.
5%의 확률로 수액이 몸에 자극을 줘서 목 주변이 시퍼렇게 피멍이 들수도 있다고 했는데, 다행이게도 친구는
멍은 심하게 안들더군요.
PM 10:50
친구는 붓기가 조금 빠지긴 했지만 여전히 호빵맨이였고, 우리는 내일 만남을 기약하며 헤어졌습니다.ㅋㅋㅋ
다음글은 2일차 후기도 쓸게요. 여러분의 관심이 저에게 많은 힘이됩니다!
처음글 쓰는거라 미숙한점 많지만, 잘봐주시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