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의 경제란 무엇인가?
생산 규모의 확대에 따라 생산의 평균비용이 장기적으로 계속 감소하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그런데 어떻게?
'평균비용의 감소'는 단위비용의 감소로 인한 효과인데, 그래서 착각하는 것이 '원가'자체가 낮아진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일명 묶음 상품이 싸기 때문에, 그 묶음상품(ex 10개사면 +1과 같은)을 '원자재'로 사용하기 때문에, 값이 싸진다고 여기는 것인데, 아예 틀린 말은 아니더라도 반비례 곡선그래프가 그려질만큼의 비용절감 효과가 발생하기 힘들다. 정확히 단위비용의 감소라는 것은 '비용을 나누는 것'이다.
예를 들어, 냉장고 10,000개를 생산하는 업체과 1,000개를 생산하는 업체가 있다고 생각해보자. 동일한 Promotion(거의 '광고)을 취했을 경우, 광고비 자체의 차이는 적다. 광고비를 1,000,000원이었다고 가정하자. 그렇다면 두 업체의 단위당 광고비용을 계산해 보자.
10,000개 생산 시- 1,000,000원/10,000 = 100원
1,000개 생산 시- 1,000,000원/1,000 = 1,000원
당연히 동일 제품을 많이 생산할수록 단위 당 광고비용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 이와 같이 비용을 '나눈다'는 생각으로 접근해야 한다. 이와 같은 요인들은 여러 가지를 찾아볼 수 있다.
또 한가지 규모의 비경제 효과가 있다. 무한히 많이 생산한다고, 단위 비용이 무한히 낮아질 수는 없다. 한 해 국내냉장고에 대한 수요가 10,000대라고 가정했을 때, 20,000대의 냉장고를 생산할 경우, 나머지 10,000대에 대한 재고관리 비용이 발생한다. 그렇다고, 기존 판매지역을 초과하여 무리하게 세계시장으로 나머지 10,000대를 팔려고 하는 경우 유통비용이 증가하게 된다. 이와 수반되는 여러 요인들로 인해 정상적인 수요예측(마케팅조사) 없이 생산량을 늘릴 경우, 단위 비용이 오히려 증가하게 되고 규모의 비경제를 초래한다.
생산관리자의 입장에서는 최적생산량을 계산해 판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