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1일 마감된 Ico 가격 (1 ETH = 10,000 MITH)
그리고 4월 빗섬에 상장을 하며 우리에게 스릴을 안겨주었던 코인... (스릴이 넘쳐 미스릴인가? ^^;)
나는 지난 4월 12일 한국에 미스릴이 첫 상장되기 1주일 전부터 릿(Lit)이라는 어플을 먼저 알게 되서 미스릴을 만나고, 미스릴이 상장하던 날, 놀라운 펌핑을 구경하던 방관자였다. 상장 펌핑이 있던 당일 오후 카톡에는 몇몇의 미스릴 존버방이 만들어졌고, 다들 그 안에서 절망과 좌절의 이야기를 하기시작 했다.
그리고 나는 한 두달 하루 5원 정도 가치의 미스릴을 보상으로 받으며 릿(Lit)을 사용하다가 한동안 버려두었다. 운영자와 소통도 안되고 조잡한 어플이라고 생각 했기 때문이었다.
당시에 내가 '릿(Lit)'을 접한건 스티밋의 영향이 컸다.
소셜 마이닝.... SNS활동을 통한 블록케인 보상.
하지만 스티밋언의 활동으로 가치의 보상을 받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스티밋이라는 블록체인 기반의 SNS는 처음 가입하기도 어렵고, (가입만 2달 걸렸습니다. ㅡㅡ…) 그 안에서 스티밋이 표방하는 "컨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직접적인 수익"을 얻기 어려운 건 당연하고(수익체계를 이해하기도 너무 어렵다), 하물며 블로그 내에 카테고리 정리조차 되지 않아 내 글과 리트윗한 글이 뒤섞여 너저분하기 짝이 없다. 내 글들도 주제별 정리가 안 돼서 어디에 내가 쓴 글이 있는지 내가 찾기도 어렵다. ㅎㅎ(그럼에도 계속 하게 되는 스팀잇만의 매력이 있지만 ^^;;)
그러던 중 뒤적뒤적 다른 건 없나 찾아보다가 찾은 것이 Lit과 Enlte.
둘 다 블록체인계의 인스타그램을 표방하는 SNS이다.
Enlte는 사진을 올리면 규칙에 맞춰서 제목도 달고, 태그도 달아야하고, 위치까지 올려야 한다. 왜? 그래야 보상이 높으니까.ㅡㅡ
이놈의 "보상"은 이용자에겐 큰 유혹이 아닐 수 없다. 보상이 없으면 의욕도 안생기니까. 여튼 그 "보상"을 위해 할게 많다.
하지만 릿(Lit)은?
너무쉽다. 보상을 위해 따로 할게 별로 없다. 사진 찍고, 올리고, 다른사람의 Like를 기다리는게 끝.
다만 아쉬운건? 보상이 너무 적다.ㅡㅡ^
그러면 다시 이야기 해보자.
Mithril or Lit - 미스릴인가 릿인가?
우리는 화폐에 집중할 것인가 커뮤니티에 집중해야 할 것인가?
사람들은 처음에는 어디에 쓰일지가 그 화폐의 미래 가치가 되고 그 화폐의 가치에 투자함으로 발생할 이익을 생각하고 접근하여 투자를 하게 될 것이고, 당연히 그 화폐를 트레이딩 하며 이익을 얻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정작 그 암호화폐의 가치를 유지해주는 것은 SNS. 그 암호화폐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커뮤니티가 아닐까?
이제 암호화폐가 아니라 그 암호화폐 채굴장인 SNS가 그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SNS안에서 암호화폐는 단지 별풍선 그 이상이 되어서도 안 된다.
아니 더 나아가 대다수의 사람들이 오로지 그 암호화폐를 벌기 위한 SNS활동을 하게 해서는 안 된다.
모든 공급자가 소비자가 될 수는 있지만 모든 공급은 그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서 소비보다 과하면 안 된다.
암호화폐는 처음의 관심 끌기가 끝났다면, 사람들은 SNS본질의 가치를 찾아가아하고, 함호화폐는 사람들의 가치 기준에서 점차 사라져야 한다. 그랬을 때 다시 그 암호화폐의 가치는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Mithril이 Lit의 뒤에 잘 숨었을 때, 비로서 Mithril의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Mithril이 아니라 Lit에 집중하고 Lit을 이용하면서 재미와 가치를 찾을 때라고 생각된다.
Lit
단순하지만 그만큼 접근도 쉽고, 그만큼 쉽게 즐길 수 있는 소셜 커뮤니티이다.
초기 나의 팔로어를 만들고 내 사진을 어필하는데 까지 시간이 걸리고,
아직까지는 서로 보팅을 나누며 마이닝에 집중된 모습을 보이지만
앞으로 발전 할 부분이 많은 커뮤니티이다.
스티밋과는 너무나 다른 느낌의 Lti
많은 한국사람을 그 안에서 보게 될 날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