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gin Again.
스팀잇을 시작하며 제일 처음으로 떠오른 영화.
'시작'과 관련하여, 누구나 흔히 떠올릴 수는 있으나,
나에겐 결코 흔한 의미가 아닌 소중한 영화.
길 잃은 별들도
어둔 밤을 밝히는 아름다운 존재들이라는,
새삼스럽지만 따듯한 격려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듯 하다.
그리고 지금도 참 아끼는 이 음악,
"A Step You Can't Take Back(Keira Knightley)."
그날,
한 발을 더 내딛을 수 있는 용기가 되었던 노랫말들...
노래 속 그녀는
참 자주도 길을 잃곤 하는 내게, 늘 이렇게 물어 온다.
Here comes the train upon the track.
And there goes the pain it cuts to black.
Are you ready for the last act to take a step.
You can't take 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