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러브흠입니다.♡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던 여름날밤
방학중이였던 승윤이는 늦게 자는것에 로망이 있었는데요.ㅎㅎ
(학교 다닐때는 9시~10시면 취침시간인지라 ^^;;;)
방학도 했겠다 날도 덥겠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영화를 하나씩 보았답니다.
저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미야자키 하야오감독 영화는 하나도 안봤더라구요.
이웃집 토토로도 이제서야 봤어요. ㅎ
이웃집 토토로 배경이 아주 옛날 배경이예요.
저희 엄마 어릴적 시골배경 !!
그런데 승윤이가 영화 보면서 뜬금없이 (곧 양치 시간이 다가와서인가ㅡ,,ㅡ)
아빠때는 칫솔이 있었냐고 물어 보더라구요. (진지)
그래서 신랑이 "야~ 아빠때도 칫솔은 있었거든 ~~~" 이라면서 무시하지말라는투로 이야기 하더군요. ㅎ
시댁이 양평인데 시골이예요. 신랑 어릴적은 버스도 안다녀서 산넘어로 학교를 다니고 중학교때까지 아궁이가 있는 집에서 살았대요. ㅎㅎㅎ 울엄마 시대인줄. ㅎㅎㅎㅎ
무튼, 그러더니 승윤이가
"아!! 그럼 나무에 솔이 있는 그런 칫솔이였겠네 "
완전 빵터졌잖아요 .ㅎㅎㅎㅎ
무튼 남편은 이웃집 토토로 보면서 추억 여행하고 ㅎㅎㅎ
자꾸 옛날 배경이야기 나오면 자기 어릴때 이야기 하고. ㅋㅋㅋ
승윤이는 너무 재미있었는지 3번이나 보더라구요.
1988년도에 만든 영화인데 지금까지 사랑받는캐릭터인걸 보면 정말 명작은 명작인거 같아요.
저도 너무재미있게 봤다죠 ㅎ
그뒤로 미야자기 하야오감독에 빠져서 ㅎㅎㅎ
하울의 움직이는성.
요거요거 완전 재미있었어요. ㅎㅎ
전 왜 이재미있는 애니메이션들을 지금 3x년만에 본걸까요. ㅎ
그뒤로도 붉은돼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저는 이건 못봤어요. ㅠ)를 보았답니다. ㅎ
오늘은 수요일 무비 데이예요. ㅎㅎ(늦게자고 싶은승윤이가 만든 무비데이)
승윤이가 애니메이션 보자고 했는데 퇴근하고 들어가는길에 팝콘 사들고 가야겠어요. ㅎ
오늘은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를 볼거 같아요. 큭
조만간 일본 지브리 박물관에 가야 할거 같네요. 홍홍홍홍
가면 막 토토로도 보고 고양이 기차(?)도 볼수 있던데. ㅎ
어서빨리 지브리 박물관 가는날을 학수고대하믄서. ㅎㅎㅎ
오늘 포스팅도 마무으리 하겠습니다. 크큭
내일 태풍이 온다고 하는데. ㅠ
아무쪼록 피해없이 조용히 지나갔음 하네요. ㅠ
오늘도 즐거운 수요일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