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사랑일까 Take This Waltz
- 사라 폴리 Sarah Polley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 Take This Waltz" #0 영화소개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 Take This Waltz" #1 마고의 "두려움"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 Take This Waltz" #2 "불안 restless"
#불안 restless
D : Generally. You seem
restless. I mean, not just now… in the kind of permanently.
뭔가 불안해보여요. 그게… 지금 당장 뿐만 아니라 항상 그런 것 같아요.
M : I remember when my niece, Toni, was a newborn, I’d babysit her and sometimes she’d cry, like babies do. I do everything I could to identify the source of problem.
토니라는 조카가 있는데, 어렸을 때 제가 돌봐줬어요. 토니는 가끔 울었어요.
애기들이 그렇잖아요. 전 아이가 왜 우는지 알아내려고 노력했죠.
Is she hungry, is she tired? Does she have rash?
배고픈가, 졸린가? 두드러기가 났나?
Nine times out of ten I could solve the problem, I could figure it out, but… sometimes…
열에 아홉은 대부분 쉽게 이유를 찾아냈는데, 가끔은…
When I’m walking along the street and a shaft of sunlight falls in a certain way across the pavement and I just want to cry.
가끔… 길을 걸을 때… 길을 따라 한 줄기 햇빛이 내리쬐면 그냥 울고싶을 때가 있어요.
And second later, it’s over.
그런데 그 순간은 금방 지나가고
And I decide, because I’m an adult, to not succumb to the momentary melancholy.
어른이니까, 찰나의 감정에 얽메여 울면 안된다고 마음 먹어요.
And I had that sometimes with Toni. She just had a moment like that.
내 생각에 토니도 가끔 그랬던 것 같아요. 토니도 그런 순간이 있는 것 같아요.
One moment of not knowing how and why and she just let herself go into it.
왜 그렇게 되는지도 모르면서 그냥 그 순간에 빠져버리는 거죠.
And there was nothing anyone could do to make it any better
그 순간엔 아무도 어떻게 할 수 없어요. 좀 편하게 해주려 해도
It was just her, and the fact of being alive, colliding.
그게 그 아이의 감정이에요. 살아있으니까 어쩔 수 없이 겪게 되는 상태죠.
조카 토니에 빗대어 그녀는 자신의 내면에 있는 원인 모를 불안과 우울에 대해 말합니다.
마고는 굉장히 예민하게 감정에 귀를 기울이는 캐릭터입니다. 찰나의 감정변화에 민감하죠.
그녀의 조심스럽고도 솔직한 대사에 공감이 됩니다.
그리고 또 위로를 얻습니다. 아, 나만 가끔씩 불안과 우울에 빠지는 건 아니구나.
사람은 누구나 원인 모를 불안감을 안고 있구나.
그동안 정신없이 바빠 스팀잇에 자주 오지 못했습니다 😭
글 얼른 올리고 그동안 소홀했던 보팅과 댓글달러 가야지요 ㅎ.ㅎ
행복한 11월의 첫 주말 되세요 :)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 Take This Waltz" #0 영화소개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 Take This Waltz" #1 마고의 "두려움"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 Take This Waltz" #2 "불안 restl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