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니다.
아가가 나오면 이제 진짜 영화관과는 이별일 것 같아서 요즘 영화관을 갈 수 있을때마다 가고 싶은 1인이에요 ㅠ_ㅠ..
하.지.만 자주 가주지 않는 남편때문에 화만 쌓이고있어요.
제가 완벽한 타인을 보고싶다고 이야기 했던 적이 있었어요~
후기같은 것들을 보다가 지나가는 말로 "이거 남편이나 남친이랑 보지마래~ 괜히 찝찝하고 의심하기 시작한데" 라고 한마디 한 순간부터.. 이영화는 같이 상영금지가 되었죠 하하하하
너무 보고 싶은 나머지 혼자서 보고 왔습니다!
원래 CGV 덕후였는데.. 수원에 올라오니 왠걸.. 센텀에선 시지비가 더 편하고 그랬는데 수원역 근처에는 롯데시네마가 그나마 좋더라구요 ㅠㅠ 결국은 이렇게 롯시의 충실한 노예가 되어가고 있어요..
완벽한 타인은 어릴적 친구였던 남편들.
훗날 커서 조진웅이 집들이를 한다고 초대를 하며 시작됩니다.
다같이 모여 저녁식사를 하는 동안에 휴대폰이 울렸는데 조진웅부인역으로 나오는 김지수가 휴대폰을 통해서 너무 식사시간에 집중이 되지 않고 좋지않다. 식사를 하는 도중에 오는 모든 것들을 공유해보자! 라는 말로 시작됩니다!
나는 당당하다고 생각해도 남들은 오해할 수 있을 만한 말들도 많고, 또한 정말 숨기고 싶은 것들이 많은 사람도 있었죠..
결국엔 모든것들이 파국으로 가는 느낌이었어요.
사실 그게 현실일 수 있겠다는 씁쓸한 마음도 들더라구요.
다 보고 나왔을때는 차라리 혼자 보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어요. 나는 당당해도 남편이 봤을때는 오해할만한 여지도 있고, 남편도 같은 입장일 수 있겠다고 생각하니 제가 이때까지 연애하면서도 결혼을 해서도 확인 하지 않은것들이 너무 잘한 행동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무리 함께하는 사람이라도 존중해야할 개인상황이 있을 것이긴 하지만, 이게 뭔가 말 못할 씁쓸함이랄까요 ?
극중에서 나는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 내 일하면서 그냥 그렇게 살고싶었지 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가 되고 싶던 생각이 없었다는 말도 공감이 되기도 했고, 염정아가 이쯤해야 나를 봐주는구나 하는 말들도 너무 공감이 되었어요. 사실 지금은 나를 당연히 봐주고 있지만 제가 임신을 하며 너무 에민해졌다는건 저도 느껴지니까요..ㅠㅠ 그냥 잘 읽히는 소실을 한편 보고 온 느낌이었어요.
그후에 생각이 많아지는 건 덤이었던 영화였어요~
혹시나 보러가신다면 혼자도 좋을 것 같아요 하하...
지인들 말로는 같이 보고 온 뒤에는 괜히 의심이 되고 한대 때리게 된다고 하더라구요...ㅋㅋ 저도 그랬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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