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니다~
오랜만에 영화를 봤어요^^
영화관에서 보고 왔던 영화이지만 종종 생각이 나는 그런 영화랄까요?
이미 3년이나 흘렀다는 사실도 믿기지 않네요!!
영화 '인턴'
어떤 영화든 내가 지금 어떤 상황인지에 따라서 받아들여지는 부분이 다른 것 같아요. 3년전 볼때엔 내가 사회생할중이었고 단순히 앤 헤서웨이 역이 멋있다라고만 느꼈던 것 같아요.
성공한 커리어우먼, CEO 누구나 꿈꾸는 삶이잖아요
이번에 보았을때는 느낌이 달랐던 것 같아요.
3년만에 많은 일이 있기도 했고, 저는 갑자기 한 아이의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으니 말이에요. 새로운 인생도 너무 감사하고 기쁜일이지만 그래도 저 안에서는 제가 해왔던 일, 그리고 하고 싶었던 일 이런것들이 한번씩 생각나지 않는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죠.
그런 부분들과 부딪혀 생기는 가족이야기들에 조금 더 집중이 됐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인생을 살아 온 선배들의 노하우는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에요. 사실 많이 부러웠어요.
요즘은 나이가 먹어 꼰대짓을 한다 어쩐다는 소리가 훨 많은데 역할에 나오는 '벤'아쩌시와 같은 멘토를 만나기에는 정말 하늘의 별따기 같은 일이니 말이에요.
앤 헤서웨이처럼 너무 일에만 집중해서 잃어가는 무언가들. 제가 잃어왔던 혹은 놓쳐왔던 무언가들도 많이 느껴지기도 했구요. 곰곰히 생각하게도 만들어줬습니다.
어찌보면 정말 쉽지 않은 도전이긴 한데요.
하지만 그런 도전과 시니어의 노하우, 지혜가 돋보였던 영화인 것 같아요. 마지막 장면을 보면 진정 지금 우리가 추구하는 '워라밸' 을 실천하고 있는 것은 오히려 젊은 우리세대의 삶을 살고 있는 역할의 앤 헤서웨이가 아닌 '벤'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랜만에 다시보니 너무 생각이 많아지던, 그런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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