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스팀이라며, 하늘 사진부터 올립니다. 이쁜 하늘이라~ 출근길 인천 송도의 하늘이네요. 이제 정말 가을가을합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바람도 완연하게 서늘해진 느낌이구요~
정말 오랜만에 추억의 맛집을 찾아가 봤습니다. 몇년 전까지 정말 맛있게 먹었던 곳인데, 오늘 갑자기 생각난 김에 멀리, 또 택시까지 타고 이동했습니다. (청담역 부근 -> 압구정역 부근)
두레국수(신사점)는 원래는 이곳만 있어서, 두레국수라고만 표기하려고 했는데, 혹시 다른 점과 헷갈리실 수 있어서, 신사점이라고 표기합니다. 여기가 본점이예요. 정말 맛집인게, 대체로 오후 12시부터 1시 30분 정도 사이는 늘 줄을 섭니다. 저는 9년 전부터 다니기 시작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줄서서 기다리는 건 여전했습니다. 오늘은 생각보다 짧게 15분 정도 기다린 것 같네요~ 그리고, 전통의 두레국수는 한정입니다. 정확히 몇개 한정인지 모르겠지만, 어느날 줄서고 기다리고 있으면, 이제 국수 끝났다고 하십니다. 그 충격과 공포란; ㅠㅜ
두레국수 (신사점)
주소 :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산대로37길 28
전화번호 : 02-3444-1421
영업시간 : 오전 11:00 - 오후 9:00
이 집에서는 뭘 먹어도 맛있습니다. 두레국수가 압권이지만, 비빔밥과 곱창전골도 강추합니다.
드디어 두레국수 나오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먹었던 몇년 전에 비해서는 고기양이 조금 줄었네요. 맛은 그대로, 국물 정말 끝내줍니다. 쫄깃한 면발도 여전히 살아있어요~ 간장에 절인 청양고추를 조금 넣어 드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다는 거 기억하세요 ^^
저희 예전 사무실이 여기 부근이라 전에는 정말 일주일에 1-2번은 꼭 왔었습니다. 가끔 저녁에 곱창전골에 술한잔도 했었구요~ 오며가며 추억 어린 시간들을 회상했던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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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식당 전경 사진의 출처는 레드피쉬의 식도락 입니다.
-위 메뉴판 사진의 출처는 네이버 블로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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