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스트입니다.
어김없이 이 시간에 먹방으로 돌아왔습니다. 얼마전에 먹었던 지코바 치킨 이야기인데요. 치킨 별다를 것 있냐고 반문하실수도 있겠지만 지코바는 다릅니다. 먹어보신분들은 아실꺼에요. 치밥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치맥은 치킨 + 맥주 이지요. 치밥은 말 그대로 치킨 + 밥입니다. 지코바는 치밥하기 안성맞춤인 치킨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일단 서울이 아닌곳에서 시작된 프랜차이즈라서 그런지 서울에는 생각보다 점포수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장장 한시간이나 걸려서 찾아가게되었지요.
보시지는 못하겠지만 먹고싶다는 저의 징징거림에 응답해준 사랑스러운 선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치킨값이요? 당연히 선임이 내주셨죠.
메뉴는 요즘 치킨집 답지않게 아주 단순합니다. 소금과 양념 그리고 일반치킨과 순살치킨 이렇게 말이지요.
그래서 저희는 순살로 양념 한마리 소금 한마리 주문했네요. 비가 엄청나게 오는 날이었는데 치킨을 기다리는 것은 엄청나게 설래이더라고요.
먼저 간단한 샐러드가 나오고요. 양념 보통맛이 나왔습니다.
간은 상당히 쎈 편입니다. 밥도둑이 따로 없더라고요. 치밥을 대세로 밀기는 하지만 3명이서 2마리나 시켰기에 저희는 따로 밥을 주문하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2명이서 한마리를 드실려면 밥도 추가해서 먹으면 은근 꿀맛이에요. 한번 믿어보세요.
시간이 지나니 소금구이가 나오더라고요. 따로 간이 쎄지 않기는 한데요. 바로 나와섯 그런지 이것 나름의 맛이 있더라고요.
같이 나오는 소금이 찍어먹으면 그게 또 꿀맛이더라고요. 너무 맛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건 양념보다 소금구이가 먼저 나왔으면 더 좋았으려니 싶었네요.
지금도 날씨가 꿉꿉하니 혹시 저녁 안드셨으면 치킨 한마리 어떠신가요?
지코바치킨 송파1호점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42길 27-1
0507-1448-9923
맛 - 별4개
가격 - 별3개
분위기 - 별2개
위치 - 별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