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들 하셨습니까? 입니다.
마구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음식이 있다는 사실!!!
물론 잘 아시겠지만 '개'소리입니다.
하지만 제가 이번에 소개할 식당은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는 곳이라 다소 자극적인(?) 제목을 붙여보았습니다. 이 곳의 음식은 "저염식"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는, 바로 한남동에 위치한 "일호식"이라는 곳입다.
입구 사진을 야심한 밤에 찍어 잘 보이지 않을까 하여 식당의 로고를 함께 첨부했어요.
일호식에서는 주로 된장찌개, 소고기 덮밥 등 '가정식 백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곳은 짜기로는 세계에서도 남바 완투 하는 한국음식을 저염식으로 재해석하였고 밥은 모두 현미밥으로 제공합니다. 그리고 일호식은 미쉐린 가이드 2018의 추천식당이기도 하죠.
메뉴는 크게 점심 그리고 저녁 메뉴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몇 년 동안 일호식을 방문해본 결과, 계절에 다라 메뉴가 조금씩 바뀌기도 하는 것 같던데 기본메뉴는 위에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반숙 계란을 올린 소고기 덮밥>
<(시계방향으로)연어구이 정식(메뉴없음), 유린기 정식, 초계국수(메뉴없음)>
음식은 기본적으로 1메뉴 1쟁반에 3-4개의 찬과 1개의 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메뉴에 있는 사이드 메뉴를 선택하여 찬을 추가할 수 있죠. 저는 주로 계란 후라이를 (무조건) 추가합니다ㅎ
일반적으로 우리가 밖에서 사 먹는 한식에 비해 일호식의 음식은 짜지 않고 담백한 편입니다. 또한 이 곳의 음식에서는 반찬이 개개인에게 한 쟁반 안에 따로 제공되므로 한 그릇에 담긴 반찬을 여러 사람이 각각의 수저로 공유하는 보통 한식에 비해 더 위생적인 느낌을 줍니다.
무엇보다도 모든 밥은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현미밥'으로 제공합니다. 요즘에는 건강이라는 키워드 때문에 밥을 지을
때 백미가 아닌 흑미 또는 현미를 사용하는 식당이 늘어나는 추세인데요, 일호식은 오픈할 때부터 현미를 썼답니다. 그래서 이 곳의 음식을 먹을 때 항상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물론 현미밥을 먹는다고 해서 살이 안 찌는 것은 아니니 현혹되지 마세요.)
염분 높고 기름기 많은 거창한 식사가 질려서 담백하고 정갈한 음식이 생각나시는 분들에게는 "일호식"을 추천합니다.
<주소>
일호식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대로20길 21-18 replace 한남 B동
<위치>
https://m.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Map?id=34827063
그럼 오늘도 저는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