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산에서 친구와 소주를 한 잔 먹었는데 어제 저희에게 당첨된 안주는 "고래고기"였습니다.
고래는 원래 포유류이기 때문에 생선보다는 소고기의 식감과 비슷한 편입니다. 하지만 고래가 원래 거대한 동물이라 그런지 지방층이 매우 두터워 기본적으로 고래고기는 기름이 많은 고기 입니다.
고래고기는 다들 잘 아시겠지만 원래 울산이 유명한데 부산에서도 몇 군데의 고래고기 전문점에서 접할 수 있는 음식이죠. 고래는 법적으로 사냥(포획)이 금지되어 있으며 그물에 "우연히" 걸린 고래만 해체하여 그 고기를 유통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래고기는 다른 고기들보다 공급이 적어 다른 고기들에 비해 가격이 다소 높은 편입니다.
자 이제 각설하고 저의 안주를 소개해드립니다.
어제 고래고기를 먹은 곳은 해운대의 "고래별장"이라는 곳입니다.
메뉴는 고래고기 외에 참치회도 함께 판매하지만 저는 주로 고래고기만 먹습니다. 두 명이 가면 中을 시키죠.
사진에서 보이는 것 처럼 고래고기는 기본적으로 지방이 많습니다. 그래서 개인차는 있지만 고래고기를 먹었을 때 느끼하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지방층 때문에 고소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는 물론 후자입니다.
어떤 고래고기 식당에서 고래찌개가 있길래 먹어보았는데 찌개에 기름이 많아 그건 조금 느끼한 편이었습니다만, 고래별장의 고래고기는 일반적인 수육이기 때문에 저는 종종 고래별장에 가서 술을 마시곤 합니다.
<주소 및 연락처>
고래별장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209번가길 7
051-747-7606
소주가 술술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