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심한 시각 먹스팀으로 돌아온 발달러 가나입니다:)
얼마 전에 수원 근처에 일이 있어서 들렀다가, 남자친구랑 맛난 밥집을 찾다가 발견한 오뱅(oh vin)!
분위기도 좋은데다가 음식도 맛있고 가격도 착해서 정말 감탄을 하고 왔습니다.
단체 손님이 와서 디저트 받기까지 30분이 넘게 걸렸지만...
그래도 적당히 조용한 음악과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기다릴 수 있는 분위기라 괜찮았던 것 같아요.
주소: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갓매산로26번길 2
연말이라 이렇게 전구로 인테리어를 해 두었는데, 정말 반짝반짝하니 이뻤습니다.
메뉴판 찍는 걸 깜빡 했네요;ㅡ ;
저희는 오늘의 셀러드 + 파스타 + 부채살 스테이크 세트메뉴(49,000원)를 시켰습니다.
가격이 정말 착하죠! 스테이크 하나 가격에 저걸 다 먹을 수 있었어요!
와인도 종류가 엄청 많던데, 와인은 잘 몰라서...흐헤헤;; 그냥 레드와인으로 한 잔씩만 시켰어요.
연어 셀러드가 나왔어요> .</
상큼한 드레싱과 통통한 연어살, 아삭한 양상추의 조화가 참 좋았습니다.
파스타는 원래 토마토파스타였는데, 크림소스를 좋아하는 남자친구를 위해 크림파스타로 변경했습니다:D
소스까지 싹싹 다 긁어먹을 정도로 아주 맛있었습니다ㅠㅠ
원래 이렇게 코스로 차례대로 나오는건지는 모르겠지만, 파스타를 다 먹고 나니 스테이크를 주더라구요.
고기는! 항상! 옳습니다!!
미디움 웰던으로 무난하게 구워달라고 했는데, 딱 좋았어요>. <
와인 한 잔과 잘 어우러지는 스테이크....* 또 먹고 싶네요ㅠㅠ
분위기, 맛, 가격 셋 다 만족스러웠던 레스토랑은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수원역이라 너무 멀어가지고ㅠㅠ 다시 갈 일이 있을까 싶지만...
그래도 꼭 다시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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