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쯔음에 방송을 했나본데 저는 이제서야 수요미식회 '감자탕집'편을 보게 됩니다.
본디...탕, 국이라면 환장하는 저인지라 너무 재밌게 봤어요.
보면서 감자탕하면 응암동 대림시장 생각했는데 그 쪽 가게는 안나오고 다른 곳만 3곳 나오더라구요.
그 중에 제일 맛있어 보인 송파에 위치한 '주은감자탕'!!!!
신랑에게 먹고 싶다고! 가야한다고! 오늘 다녀왔어요!
토요일이었지만 2시 10분 경에 도착하니 기다리지 않고 입장 가능하더군요.
다만 주차장은 가게 앞의 공간이 전부인지라 가게 앞에는 못하고 아래쪽 새마을 금고 앞에 주차했어요.
건물 1, 2층이 감자탕 가게인데 1층은 좌식, 2층은 흡사 카페 같이 식탁에서 먹을 수 있게 꾸며놓으셨더라구요. 임신 39주차는 바닥에 앉았다 일어나기가 어려워 2층으로 향했습니다.
카페같이 이쁘고 깔끔하죠?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감자탕 시키고 보니 수제비 사리가 보여서! 얼른 추가했지요.
기본 상차림과 함께 등장한 감자탕과 수제비 입니다.
신랑이라 두명이 갔기 때문에! 감자탕 小 시켰습니다.
맑은 국물에 양념장과 들깨가 듬뿍 얹어져 나옵니다.
양념장 덜어내기도 한다던데 저는 그대로 끓여도 맛있었어요.
오오..끓는다...너무너무 먹고 싶고나아!!
국물 찐하고! 고소합니다.
사실 소짜인데 가격이 쎄구나라고 생각했는데 건더기도 실하고 양도 많고 등뼈에 고기 엄청 푸짐하게 붙어있어요! 특히 시래기 엄청 고소합니다! 예전에는 시래기 추가도 있었다는데 지금은 없어요 ㅠ ㅠ
오늘 첫끼라 완전 많이 먹어야지 하고 다짐했는데 고기는 3개 정도 먹으니 배불러와서 수제비와 볶음밥을 위해 나머지는 모두 신랑에게 패스 ㅎㅎ
그리고 볶아 먹은 볶음밥!
볶음밥은 셀프라서 각자 취향에 맞게 볶아 드시면 됩니다!
쓰다보니 또 먹고 싶네요. ㅠ ㅠ)/
개인적으로는 들깨 가루 안넣어도 엄청 깔끔하고 맛있을 것 같아서 취향에 따라 넣어 먹게 따로 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어요.
역시 겨울엔 펄펄 끓여먹는 탕이 최고인 듯!
주은감자탕! 감자탕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맛나게 드시고 오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주소: 서울 송파구 삼학사로 71
- 전화번호: 02-413-3670
- 영업시간: 00:00 - 24:00, 명절휴무
[참고 사항]
점심 메뉴 및 해장국은 월요일 ~ 금요일 (오전 10시30분 ~ 오후 4시)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