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케케케케케....
신랑이 계란초밥이 엄청 맛있는 집을 찾았다며 호들갑을 떨더라구요. 초딩몬1이 계란초밥을 엄청 좋아하기 때문에 같이 가보자고 해서 가봤습니다.
테이블이 없고 바 형식에 의자 7~8개가 전부인 아주 작은 가게입니다. 종업원도 없이 사장님 혼자서 다 하십니다. 의자가 저것밖에 없는 이유를 알겠어...
예약은 불가. 오는 순서대로 앉아 먹는 곳이고 앞에 접시를 놓아주면 그 위에 한점씩 만든 순서대로 올려주십니다.
우동이 살짝 매콤하니 맛있어서 계속 들어갑니다.
신랑과 술을 한 잔 할까 고민했지만 하지않기로 합니다. ㅠㅠㅠㅠㅠㅠ
바로 눈 앞에서 한 점씩 만들어 접시에 올려주시는데 일단 아이들이 먹을 연어와 찐새우, 계란은 그냥 한 접시에 만들어 주셨습니다.
연어는 회가 커서 반씩 잘라서 만들어주셔서 작게 보입니다. 초딩몬1이 계란초밥을 먹어보더니 반해서 총 10피스 넘게 먹었습니다.
마치 푸딩같은 맛이랄까...
결국 그날 저희가 계란초밥을 품절시켰습니다. ㅎㅎ
다른 손님이 안계셔서 다행이었습니다.
아이들 먹기위해 일부러 연어를 반 잘라 올려놓으신 모습. 말도 안했는데 그냥 주셔도 되는데 센스쟁이~
이 집의 특징은 밥양이 작다는 겁니다. 아이들의 계란초밥의 경우에는 엄지손가락 반마디정도?
이런식으로 한 점씩 먹는 순서대로 올려주시는 것 같은데 이렇게 주시니 사진찍기가 힘들.....
아.....사진을 엄청 못찍었습니다.
위에 푸른조명이 있어서 그런지 맛없게 보이는 건 뭐죠?
남들은 맛있어 보이게 잘만 찍던데 ㅠㅠㅠㅠ죄송합니다.
하지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장어가 두툼하니 좋더라구요. 오징어도 부드러워서 깜짝. 제가 좋아하는 광어지느러미도 나오고~
특과 모듬 그리고 아이들 개별주문까지...
여의도에서 가족이 7만원대에 배불리 먹었습니다.
[서래초밥집]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79
지번주소 : 여의도동 44-35
영업시간 : 평일 10:30 - 22:00 / 일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