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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본격 먹스팀러 입니다. 이번에 저는 신촌에 있는 토속적 분위기의 술익는 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여기도 음식이 꽤나 유명해서 큰 기대를 가지고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메인을 술이라서 안주에 대한 고찰을 해볼까 합니다.
가장 기대헀던 소고기 타다끼. 가격이 만원인가 이만대 초반이라 그런지 질낮은 소고기를 썼더군요. 매우 질겨서 못먹을 정도였습니다. 그냥 보기에만 좋아보였습니다.
나가사끼 짬뽕과 야채 삼겹살 볶음입니다. 둘다 별로 맛이 없었습니다. 정성도 안느껴지거니와 가격이 그렇게 싸지도 않았는데 말이지요. 삼겹살은 수입산에 냄새가 나는듯했고 고기가 맛있지 않았습니다.(제가 너무 좋은것만 먹고 살았나 봅니다.) 나가사키 짬뽕은 그냥 보통수준이었습니다. 그냥 집에서 나가사끼 짬뽕라면을 끓여먹는게 나을 것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냉채족발입니다. 냉채족발이 안주중에 제일 먹을만 했는데 함정은 서비스였습니다. 서비스도 푸짐하게 주셨는데. 제가 이미 맛없는 것들로 배를 채우고선 나왔기에 큰 감흥이 없었습니다. 제 친구는 정말 모두 맛있게 먹더군요. 어쩌다 제가 미슐랭에서 별점주는 사람이 된것같은 엄격해진 느낌이었습니다.
술은 키위과일소주 등을 마셨는데 여느 과일소주처럼 참 맛있었습니다. 역시 술은 달달해야 맛이나는것 같습니다.
안주에 조금더 정성이 깃들었다면그리고 최고의 재료를 썼다면 최고의 맛집이 되겠는데 그만큼 가격이 따라오겠죠. 그렇게 싸지 않은 가격이었는데 차라리 가격이 비싸고 질이 좋던가 아예 가격이라도 싸던가 어중간한 모습이었습니다. 웨이팅이 있다면 절대 기다릴 맛집은 아니며, 근처에 있을때 갈데없을시에 갈만한 집으로 사료됩니다.
평점 을 드리자면 10점 만점에
10점 / 5.7점
인내심을 가지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