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계역에 언니를 만나러 갔다가 들른 이자카야 '하루하루'
하루하루는 우리말로 봄봄이라고 한다.
가게가 2층이고 테이블이 4개정도 있었나 쬐끔했는데
서로 무릎을 붙이고 따끈한 정종에 닭꼬치가 먹고 싶은 그런 곳이다.
아담한 가게에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서 어디하나 버릴 곳이 없었다.
주소 : 서울시 노원구 석계로9 2층
낮에 가서 돈부리랑 라면을 먹었는데
가격도 6000원대로 저렴하고 가격대비 맛이 훌륭했다.
아이가 혼자 있어야 해서
왠만하면 밤에는 나들이를 하지 않다보니
이자카야같은 술집을 가보지 않은 지가 10년은 되어가는 것 같다.
비록 낮에 술이 아닌 밥을 먹었지만
이자카야의 분위기는 아가씨때 회식하던 때를 새록새록 생각나게 했다.
여기 밥도 맛나고 괜찮았다.
다음에 석계역 갈 일이 있다면 다시 여기를 찾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