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라틴판만 있으면 쉽게 젤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준비물 : 젤라틴판 한봉지, 음료수(탄산이나 이온음료 등), 그릇
젤라틴을 물에 불릴 그릇과 젤리를 만들 그릇을 준비합니다.
젤리를 모양있는 실리콘 판에 만들기도 하는데 저는 그냥 유리그릇에 해봅니다.^^
젤라틴 판이 잘 안들어가서 반으로 갈라서 찬물에 불립니다.
그리고 유리 그릇에 탄산음료, 저는 환타를 부어봤습니다. ㅎㅎ
음료를 따뜻하게 데워줘야 젤라틴이 잘 녹습니다.
저는 음료그릇을 전자렌지에 약 2분정도 돌렸습니다.
전자렌지가 없다면 가스불에 살짝 데워도 됩니다.
온도는 3~40도 정도면 잘 녹는것 같습니다.
젤라틴판은 약 20g정도 되고 10~12장 정도 들어있습니다.
음료 약 50g 당 젤라틴판 1장 정도 넣으면 적당하긴 하지만
기호에 따라 덜 넣거나 더 넣으면 됩니다.
준비하는 사이 젤라틴이 잘 불었습니다.
음료도 따뜻하게 데워졌습니다.
젤라틴을 넣으니 남아있던 탄산이 보글보글 올라옵니다.
탄산 거품을 숟가락으로 걷어내서 버립니다.
나중에 보니 거품까지 그대로 굳더라구요 ㅎㅎ
거품을 대충 걷어내고 빨리 먹으려면 냉동실에 1~2시간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냉장실에 차가워질때 까지 넣으면 됩니다.
저는 냉장실에 넣었습니다. 냉동실에 들어갈 자리가 없어서 ^^
깜빡하고 잊어버렸습니다. 젤리를 ㅎㅎ
꺼내서 한숟가락 떠 봤습니다.
시중에 파는 요거트푸딩같은 류보다는 탱탱하고, 곰젤리같은 류보다는 물렁합니다.
그리고 살짝 맹맹한 맛입니다. 먹어보니 환타가 약간 싱거웠던거 같습니다.
다음에는 콜라나 이온음료로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아니면 과일청에 물을 약간 타서 만들어 먹어도 괜찮을듯 합니다.
젤라틴판이 인터넷으로는 약 1500원정도 하고 마트에서 1900원정도 하더군요.
음료랑 다 해서 3000원이 안되니 저렴하게 젤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