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년만에 데이트를... 했다요...
혹시 데이트가 뭔지 아시는 분?
.. 그른거는 우리에게 있을 수가 없어...
왜냐하면 육아맘 육아대디에게는 데이트 = 아이와 함께 하는 외식일뿐...
예전처럼 두사람이 오붓하게 꽁냥꽁냥 데이트는...
그른그는... 있을 수가 없어..
그래서 우리 부부는 한달에 연차 하나를 내고
애기는 어린이집에 보내고! 그날은 꼭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로 약속했답니다.
올해 부부프로젝트의 첫 시작, 2월
영화를 2개 연달아 봤습니다.
그렇~게 보고 싶었던 1987과 그것만이 내세상
1987은 기가 막혔고 그것만이 내세상은 그저... 그런... 신파... (내기준)
그리고 브런치도 먹었습니다 ((쩌렁쩌렁))
영화 시간 전에 간단히 빵이랑 커피 먹고픈데 문 연데가 우연히 있어 들어갔는데 개존맛 대향연..
광교 위트커피에서 빵과 커피, 그리고 생초콜릿을 냠냠!
우리 애기 키우면서 뜨거운 커피 한번 못시켜보고
기껏하는 외식에서는 애기 지루해지기 전에 애기 입에 숟가락부터 넣고보고...
오랜만에 카페 와서 빵과 커피를 마시는데 이 평범한 게 왜이리 행복한지!
커피콩빵과 교황빵, 그리고 카페라떼와 민트초코라떼.
빵굽는 냄새와 커피향은 정말 전설 속의 동물인줄 알았던
데이트라는 녀석의 실체를 느끼게 해주었답니다.
백만년만에 했던 데이트
커피도 맛있었고 빵도 맛있었고 영화도 재미있었고
그리고 오랜만에 둘만의 시간이 되어서 참 좋았던 데이트였습니다. :)
여러분 데이트 하세요 두번 하세요!!!!!! 마구마구 하세요!!!!!
빵굽는 카페 "광교 위트커피"
- 주소 : 영통구 하동 983-1번지 드림타워 3동 101호
- 전화 : 031-214-1256
- 메뉴 : 빵, 커피
- 위치 : 수원 광교신도시 법조타운 근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