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잘 보내고 계신지요?
한국이 긴 연휴에 들어가니 저도 강제 휴일이네요.
오클랜드 영사관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뉴질랜드 휴일도 쉬고, 한국 휴일도 쉰다는데 뭔가 그런 느낌이네요. ^^;;
오늘 소개해 드릴 음악은 90년대 오락실 좀 다녀본 아재들은 다 아는 Daytona USA라는 레이싱 게임에 사용된 음악입니다.
레이싱 게임 음악이라고 하면 요즘은 이니셜D의 음악만 얘기 합니다만 정말 한참 전에 이런 훌륭한 음악이 있었습니다. ㅋㅋ
데이토나USA는 세기의 명작으로 꼽히는 게임계에 영원히 남을 작품입니다. 이때 까지만 해도 게임계의 거성으로 쭉쭉 잘나가던 세가가 이 게임의 완성도에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사운드 트랙만 들어도 알 수 있습니다. 보컬이 미스터빅의 에릭 마틴입니다. 후덜덜 합니다. 전형적인 90년대 락 스타일의 곡으로 백인 락 보컬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남심(?)을 자극하네요.
미스터빅이 누구냐
한번쯤 들어보셨죠? 저 시절 잘나가던 락밴드 입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메탈 밴드죠. to be with you는 메탈곡은 아니지만 행색은 누가봐도 메탈하는 사람들 입니다. 지금까지도 전세계 공연을 하고 다니고 있지요. 지금은 다들 할배가... ㅠㅠ
날씨 좋은 날 한적한 길을 달리면서 들어보세요. 기가 맥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