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솔입니다.
님의 '나를 설레게 하는 음악'이라는 재미있는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오늘은 저를 설레게 만드는 노래를 가지고 왔습니다. 봄이 오기도 했고 설레게 만드는 음악은 역시 사랑스럽고 달달한 노래가 아닐까 생각을 했었지만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lose yourself'만큼 제 심장을 뛰게 만들고, 설레게 만드는 노래는 없는 것 같네요.
eminem의 'lose yourself'는 에미넴의 일생을 담은 영화인 8mile의 ost곡입니다. 아마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거에요. 제가 이 곡을 좋아하는 이유는 노래를 듣고 있으면 마치 영화의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이 들기 때문입니다. 무슨일이든 해낼 수 있을 것 같고, 제가 엄청난 일을 하는 중요한 사람이 되는 것 같죠. 그래서 이 곡을 듣게되면 아직도 두근두근하면서 설레는 감정을 느끼게 되네요. 상당히 오래된 노래지만 아직까지 제 플레이리스트에 있는 이유도 그 것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곡의 고조되고 격앙되는 듯한 비트도 좋지만 저는 이곡의 시작부분에 에미넴이 조용하게 나래이션을 하는 부분을 가장 좋아합니다.
Look,
if you had, one shot, or one opportunity
To seize everything you ever wanted, one moment
Would you capture it?
Or just let it slip, yo
과연 저에게 단 한발, 단 한번의 기회가 주어졌다면 어떻게 했을까?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이 그 단 한번의 기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되어서 더욱 열심히 살아가도록 저를 채찍질 하게 되죠.
뮤직비디오에 한글 자막을 입힌 영상입니다. 한번 들어보시죠.
만약 이곡을 좋게 들으셨는데 아직 '8mile'이라는 영화를 안보셨다면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곡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몇배는 크게 터트려주는 영화입니다. 정말 재미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