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cyberrn님을 만나서 그 유명한 테라로사에서 카피한 잔 얻어마시고 얼떨결에 학교와서 미래의 간호사들과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학교 정말 예쁩니다. 정문도 멋집니다.
와서 많은 것들을 느끼고 배우고 있습니다. 먼저 간호대와 간호대 학생들이니 뭔가 간호사의 이미지를 생각했는데 그야말로 그냥 대학생이고 교수님이네요. 오랜만에 저도 간호대 학생이 되어서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듣던 강의실과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네요. 정말 고등학교처럼 선생이 학생 이름도 알고 야단도 치고 하는게 지금 보니까 참 좋네요.
저는 사실 @cyberrn님이 학생들께 스팀잇을 몰아부치시는게 살짝 학생들에겐 부담도
되고 그러지 않을까 의아하기도 했어요. 저도 스팀잇 교인이 되어서 남들을 교화해봐서 부담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었죠.
왠걸! 아예 스팀잇을 통해서 필력 늘리기는 물론 수업도중에 학생들이 필요한 필기를 기록하게 하고 있는데요. 요건 요 수업분위기를 느끼면 정말 생각이 달라질겁니다.
저도 나름 신박한 방법들을 사용한다고 생각했는데… 유홍준 선생이 “어디가나 나보다 고수를 만나게 된다 인생도처유상수”를 좌우명으로 한다더니 여기서 스팀잇 또 큰 세계를 배웠습니다.
간호사를 꿈꾸는 20대의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줄 수 았는 사람에게 어떤 스킬이 필요한 지 한 번 느껴보면서 이 글 쓰고 있다가 갑자기 강단에 끌려가서 저도 횡설수설 하다가 또 끌어내려졌습니다. ㅋㅋㅋ
이제 곧 저녁이 옵니다 요런 모임과 또 이런 의미있는 수업을 들으러 온 학생들 조카들(?) 너무 예쁘네요^^
@cyberrn <-요게 교수님이 확인하시는 코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