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그런 생각을 해.
저 밤하늘에 박혀 있는 별들이 누군가 켜놓고 나간 전등은 아닐까?
그 사람이 깜빡하고 끄지 않은 별빛 덕에
우리가 이렇게 더 낭만적인 밤을 보내는 것이라고.
2016.04.13 pm 11:00
동해안자전거길 삼척 인근 임원인증센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본업으로 돌아온 낭만그래퍼 로망입니다.
제가 자전거 전국일주를 하던 2년 전의 4월이에요.
야간라이딩을 하고 별 사진을 찍으면서 했던 생각이랍니다.
강원도만큼 많은 별을 볼 수 있는 곳이 잘 없는 것 같아요.
쉽게 볼 수 없어서 더욱 간절하고 낭만을 느끼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p.s 전등으로 그린 알파벳 S는 제 이름의 마지막 글자 이니셜이랍니다 :)
p.s2 평소에 비해 짧은 글이라 몰입을 위해 인사를 뒤에 배치했어요.
조금은 낯선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