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빰빠라빰 빠라라빰빰빰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당신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히힣. 안녕하세요. 포토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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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왜 생일축하일까요. 사실 오늘 저는 스팀잇 20대 방에 들어갔답니다. 저는 이미 졸업했는데 아직 파릇파릇한 대학생들만 있을 것 같아서 망설이다가 에라 모르겠다 하고 들어갔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20대 후반도 많았습니다. 저와 같은 이유로 망설이신다면 들어오세요:D 드루와 드루와~
그 중에서 오늘 생일이신 분이 계신다는 이야기에 덥썩 미끼를 물었습니다. 그리고 님 포스팅에 있는 사진을 참고해서 그렸답니다. piggypet님이라서 얼굴은 아기 돼지로 잡았답니다:) 그리고 바로 그리기 시작했는데 중간 중간 보니깐, 이것 저것 많이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오늘을 piggypetday라고 해서 태그를 올리자라는 내용도 있었답니다. 그래서 저도 태그 추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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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림에 대한 이야기는 재미없을 수 있지만 제 맘대로 올려봅니다. (그러니깐 이 부분은 안 보셔도 무방합니다:)) 그 이유는 처음에 제가 소개 글 올릴 때도 말씀드렸다시피 스팀잇은 제가 꾸준히 하는데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좋겠어서 시작했기 때문이예요. 그림을 그리고 그에 대한 느낀 점을 적는게 제겐 오답노트처럼 기록하는 거랑 비슷하거든요. 그래서 그림에 대한 이야기는 불친절할 수도 있어요. 저한테 적는 거라서 완전 날 것이예요. 지워지지 않는 블록체인에 제 기록을 남기고 싶달까요. 쓰고보니 너무 감성적이네요ㅎㅎ 그런데 저도 원래 원작자가 글을 많이 남기지 않는 편이 좋다는 건 알고 있어요. 그게 더 멋있잖아요.
여튼 오늘 드디어 알아차렸습니다. 제가 손이 느린 이유를!! 손이 느리다기 보다는 마무리에 시간이 오래걸려요. 이게 완성인가 싶으면 아닌거 같고 구도도 마음에 안들고 원하는건 이건데 하다보면 그렸던 시간 곱절로 드는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오늘 늦어버린 건 중간에 파일이 두번이나 날라가서.. 세이브를 생활화합시다;(
색은 일부러 다 메꾸지 않았는데 의도는 자연스럽게 터치를 남기고 싶었어요. 그런데 제 눈에는 오히려 뭔가 부자연스럽고 완성되지 않아보이기도 하고. 우측위에서 빛이 들어오는 느낌 내고 싶었는데 업로드 한 채로 보니 잘 티도 안나네요. 사진이 너무 커서 그런건가. 폰 화면정도로 보면 괜찮은 것 같은데 말이죠. 시간이 지나면 오늘도 추억이었다라는 느낌으로 추억추억 뽕을 마구 집어넣으려고 애썼는데 잘 나왔나 싶기도 하구. 구도도 너무 오른쪽으로 쏠렸나 싶어서 구도 잘 그리고 싶음에 앙앙 울었어요. 민들레인데 민들레로 보이나요? 국화처럼 보일 것도 같아서요. 여튼 요새 표현해보고 싶은거 다 도전 중입니다. 아 맞다, 밑에 민들레는 님 작품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그림 위에 꽃을 얻은 사진이 너무 이뻐서 그만 저도 다른 방식으로 표현해 보고 싶었어요.
진짜 누가 보면 아무말 대잔치네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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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포스팅을 안올렸던 건 허리를 다쳐서였습니다. 도저히 그릴 수가 없어서 반쯤 채색하고 있었던 무하풍 소녀는 그대로 있습니다. 일거리가 쌓이듯이 완성할 그림이 쌓이고 있어요. 전 일 벌이는데는 천재인가봐요! 완성의 귀재가 되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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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안농. 잠이 점점 부족한 뽀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