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날의 꽃 같기도 하고
새끼 손톱만한 솜방망이 같기도 한
이 작은 아이가 누구인지 나는 모른다.
그저 들꽃의 흔적이려니 한다.
그모습만으로도 충분히 사랑스럽다.
눈이 내리면
눈꽃이 되고
바람불면
멀리 멀리 가리라.
.
겨울눈이 다 가고
따스한 봄빛이 찬란해지면
이 아이의 모습도 드러나리니...
기다리리라.....
Camera sony a6000
All images in this post are my original 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