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기의 노래>
이제 살아가는 일은 무엇일까
물으며 누워 있을 때 얼굴에 햇빛이 내렸다
빛이 지나갈 때까지 눈을 감고 있었다 가만히
한강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문학과지성사,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