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적인 사랑을
강 떠난 환영에 실어 보내고
다시 못 올 옛 추억에 돌아누우면
큰 사람이 될 게다
분명히 그리 될 게다
속삭이던 되뇌던 말들이
천둥 뒤흔드는 골짜기로
곱게 데려간다
이제야 알겠다
한 줌 부스러기로 여긴 당신의 바람이
고여가는 내 목선에
강렬한 총성으로
다시 일어나는 귓전을 때린다
무조건적인 사랑을
강 떠난 환영에 실어 보내고
다시 못 올 옛 추억에 돌아누우면
큰 사람이 될 게다
분명히 그리 될 게다
속삭이던 되뇌던 말들이
천둥 뒤흔드는 골짜기로
곱게 데려간다
이제야 알겠다
한 줌 부스러기로 여긴 당신의 바람이
고여가는 내 목선에
강렬한 총성으로
다시 일어나는 귓전을 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