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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POSCO)의 최대주주는 지난 '07년도 이전에는 SK텔레콤이었지만 이후 국민연금공단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국민연금공단의 지분율은 10.79%이며 지분가치는 약 2조9257억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로는 국내 39개, 해외 136개로 총 175개가 있으며 포스코 그룹 상장 계열사로는 코스피 3개 (포스코, 포스코강판, 포스코대우), 코스닥 3개 (포스코ICT, 포스코켐텍, 포스코엠텍)가 있습니다.
(포스코 강판 본사, 사진: 포스코 제공)
포스코 경영진 (임원)
- 회장 : 최정우 (2018. 07. 27~)
- 대표이사 : 오인환, 장인화
- 사내이사: 유성, 전중선
- 사외이사: 김주현, 이명우, 박병원, 김신배, 정문기, 장승화, 김성진
지난해 기준 포스코 총 직원수는 17055명, 이들의 평균근속연수는 19.8년에 달하였습니다. 남자직원의 경우 평균 연봉 8900만원, 평균근속연수 20.3년을 기록하였지만 여자 직원의 경우 근속연ㄴ수가 9.4년, 1인평균급여액은 6100만원에 그쳤습니다.
(사진제공: 포스코)
포스코 핵심 매출원은 ?
포스코의 주요 사업으로는 철강, 무역, E&C가 있으며 올해 1분기 기준 매출액 비중은 51%, 35%, 9% 씩입니다.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철강 사업부문 중에서도 냉연, 스테인레스, 열연이 핵심 품목으로 1분기 매출액은 각각 4조3286억원, 2조5308억원, 2조2657억원 씩이었습니다.
지난해 포스코의 매출액은 60조6551억원으로 전년대비 14.3%증가하였으며 같은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2.5%, 183.7%씩 증가하였습니다. 투자주식처분이익 증가 등의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이 증가한가운데 핵심 철강 제품 (열연 및 냉연) 가격들이 급증한것이 POSCO의 수익성 개선에 주요한 역할을 한것으로 판단됩니다.
포스코 주요 제품 가격 변화 추이 (1톤당 가격)
- 열연제품 (2016년도: 51만원) -> (2017년도 64만1천원) -> (2018년 1분기 67만5천원)
- 냉연제품 (2016년: 67만7천원)-> (2017년 79만1천원)-> (2018년1분기 79만6천원)
포스코의 주요 판매제품 가격들은 최근 3년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는 반명 철강부문 주요 원재료들중 첫스크랩과 니켈가격은 빠른속도로 오르고 있지만 철광석 및 석탄 가격은 지난해까지 오른뒤 올해1분기 유지 또는 하락 하였습니다.
지난해 1분기 철광석가격이 1톤당 $79까지 치솟았다가 같은해 3분기 $57/톤까지 하락하였습니다. 중국의 철강 감산조치가 장기화될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었지만 미국 철강 관세 부과에 따른 공급과잉 현상 및 중국의 철강 수요 감소 등의 예측들이 제기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미국 연준 (FED)이 꾸준히 금리인상정책을 고집하고 있어 최근 달러가치가 급격하게 올랐으며 이에 상대적으로 철강을 포함하여 금속, 비철금속 등 상품들의 가격이 하락하였습니다.
연준 금리인상 추이 (그래프)
(자료출처: FED, 그래프 출처: TradingEconomics)
2008금융위기이후 0.25% 까지 금리를 대폭 낮춘 미국 연준 (FED)은 2015년도말부터 금리인상 정책을 시행하였고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인상하여 현재 한국 기준금리보다 0.5%p 높은 2.0%에 다다랐습니다. 연준의 FOMC 회의는 연간 8번 치뤄지지만 금리변화가 유력한 달은 3월,6월,9월,12월 이며 그이유는 해당 월에 금리발표와 경제전망, 기자회견이 함께 예정되어 있어 금리 변화를 결정한 이유를 시장에 충분히 설명, 충격을 완화시킬수 있기때문입니다.
그동안의 연방준비제도(FED) 발언들을 고려하였을때는 올해 두차례 추가로, 내년에도 약 3차례 추가로 금리인상을 단행할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미국 연준의 목표 인플레이션이 '2%에 가깝지만 낮은' 인데 지난4월과 5월 미국 인플레이션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각각 2.5%, 2.8%씩을 기록한데 이어 같은해 6월에는 2.9%를 기록하였습니다. 인플레이션만 고려한다면 미국이 추가로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연간 GDP성장률이 2016년도 2분기 1.2%를 기록한후 연속적으로 상승 랠리를 유지해 나가면서 올해 1분기 2.8%까지 올라온데다 완전고용 수준의 낮은 실업률을 오랜기간 유지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베럴당 $75까지 치솟았던 국제유가 (WTI유 기준)가 $70부근까지 하락하면서 인플레이션에도 하방압력을 가할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최종적으로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지속적으로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며 달러가치와 반대로 철강 원재료 가격들이 하락세를 보일것이라 전망되며 이는 포스코 수익성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포스코 주식 차트
현재 포스코 주가는 2015년도 저점대비 약 2배 상승한 상황이지만 달러강세, 포스코 주요원재료인 철광석, 석탄 등의 가격하락, 포스코의 주요 매출 품목인 열연제품 및 냉연제품 가격 상승 이 유지된다면 결코 고평가되었다고 볼수 없을것입니다.
포스코의 열연제품 및 냉연제품의 가격이 상승하기 위해서는 공급이 일정하게 유지 및 하락하는 가운데 주력 전방산업인 자동차, 조선 산업이 호황기를 보여야 할것입니다.
(자료출처: 포스코 분기보고서 20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