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8-20]
하고 싶은 것 많은 조윤후 [8-20]
8월 15일 흡연에서 광복할 조윤후
오늘 읽은 한 줄
_ 남의 충고에 따라 옳은 일을 하여 얻는 것보다
스스로 애쓰다 잘못한 실수를 통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고 감히 말하겠어요.
_ 윌리엄 서머셋 모옴 (William Somerset Maugham)
하나
- 삼일전 아침 운동하다가 삐끗한 허리가
좀처럼 좋아지질 않아서 겨우겨우 거동하다가
토요일에 지키지 못 했던 약속 지키겠다고
앓는 소리가 절로 나오지만 겨우겨우 약속을
지키려고 평택에 다녀왔습니다.
- 운전연수 잘 따라주는 고객님께 감사합니다.
거기에 칼슘과 해죽순을 주문해 주신다고 하니
(남편 퇴근후 상의해서 결정하기)
더없이 감사합니다.
- 겨우겨우 연수 마치고 청주에 도착해서
통증의학과를 검색해서 병원을 찾았습니다.
통화하며 전화번호 불러주고 메시지를
보내달라고 청해서 받았고 병원에 도착해서
처음 가는 병원이니 신상기록을 적고 있는데
데스크를 톡톡 두드리는 사람을 확인하고서
정말 기쁘고 한편으로는 깜짝 놀랍기도하고
제법 신기한 경험을 합니다.
- 전화통화를 했고 메시지를 보내줬으며
데스크를 톡톡 두드린 사람은 10여년 전 사귀었던
여자친구 였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신기한 일이
무엇이 나를 그렇게 이끌었는지
사뭇 신기한 지경입니다.
딱히 나쁘게 헤어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나를 보면 외면할 것 같았던 그녀가
상냥하게 맞이하고 더군다나 병원장에게
친구라고 말해줘서 지인 특급 서비스까지
받게 해 줬습니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보험적용이
되는지 몰라도 5만원 이상이던데
10년 전 여친의 덕을 톡톡히 봅니다.
- 살면서 이런 경험을 보통 사람들은 얼마나 하고
살까요? 정말 신선하고 재미있는 사건이라
하겠습니다.
- 그녀의 아버지께서 (저도 자주 뵈었었는데)
올 1월에 직장암으로 6개월 만에 돌연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늦었지만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자상하시고 딸아이들에게 1등 아버지였는데
그 모습이 선합니다.
- 더군다나 언니도 암(유방암) 판정을 받았다니
어찌 이렇게 힘든일이 한꺼번에 겹쳐 왔는지
그녀가 안스럽습니다.
- 다행히 남자친구가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그녀의 행복을 빌겠습니다.
- 다음 병원에 갈 때는 병원 직원들과 맛보라고
작은 케잌이라도 사가야 할 듯 합니다.
옛여친 보게 되어서 반갑고 감사합니다.
두울
- 형의 일이 슬슬 가동되어서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서 감사합니다.
- 의욕이 넘치고 활력이 넘쳐 보여서
더 감사합니다.
- 3일의 기적 장톡을 하면서 배고프다고
푸념하지만 잘 지켜줘서 감사합니다.
- 형 하는 일에 할 수 있는 만큼 열심히
돕겠다는 각오가 새롭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나를 칭찬합니다.
- 전에 없이 형제간에 많은 대화를 하는 모습에
어마마마께서 소자들을 보시며 흐믓해 하시고
좋아 하십니다. 크게 한 것 없이 미소 지으시는
어마마마를 보고 있자니 절로 흥이 납니다.
아이~ 으흥~ 연신 터져 나옵니다.
- 허리가 아프지 않아서 감사합니다.
세엣
- 조계종 설조스님께서 41일일 만에 병원 응급실행
이라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지난 일이지만 잠시
속세를 떠나서 수행했었던 어쩌면 지금도 만행을
하고 있는 사람일지도 모를 입장에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종교가 신도를 위한 집단적 행동과
행위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사리사욕만 챙기는
현 총무원은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고급 룸싸롱에 고액의 포커판에 조직폭력배들과
연을 맺고 이런저런 이권에 개입하는 세태는
분명 바로 잡아야 할 이 시대의 적패입니다.
- 우리나라에는 원래 종단의 개념이 없었고 다만
스승님이 되는 고명한 스님의 가문을 따라서
그 법명으로 족보를 논하는 나라였습니다.
그러다가 일제 식민치하에 과거 조선군 중에서
승군(스님들이 군인)들이 죽창을 들고서 저항을
하는 통에 매번 큰 패배를 했었던 조상들의 이야기를
알기에 우리나라의 절들을 통합하고 그 우두머리를
정해서 그 수장만 관리하면 더 편하겠다는 것을
알고 조계종 총무원을 만들게 했고 거기에
총무원장을 두고 그 꼭두각시를 조종해 왔었던
불교계의 아픈 역사가 있습니다.
이어서 타 종단도 총무원을 따라서 만들게 했고
그 비리는 비등하다 할 것입니다.
승군들의 출병을 방해 할 목적으로 혼례를 했던
안했던 간에 출가를 하면 비구와 비구니로 살았는데
일본에 의해서 대처승이 나오게 되었다고 배웠습니다.
아마도 많은 사료를 살펴보면 그편이 맞는
말 같습니다. 이런 옳지못한 것들을 이번
설조스님의 단식투쟁을 기회로 바로잡는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여든이 넘으신 노 스님께서 건강을 빨리 회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멀리하고 있지만 맘속에서 바라보는
심정에 몇 자 적었습니다.
- 짧고도 긴 하루에 신기한 일도 있었고
안타까운 일도 있었으며 심지어 형이 낮에 7분여
동안 어지러움을 느끼셨다고 하니
참 많은 일이 내 주변에서 있었습니다.
형은 술과 냉수와 냉음료로 인해서 몸이
제법 탈이 날 지경에 이르렀으니
이제라도 잘 관리 하시라고 했습니다.
더불어 술도 좀 적당히 드시라고 했더니
외려 화를 내시는군요.
그 마음 이해가 갑니다. 저도 디톡 겨우 2일 중에
반 밖에 하지 못 했는데 배고파서
힘든것을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견뎌 주시는 형이 고맙습니다.
좋아하는 술 마시지 못 해서 갈증이라 할 정도를
느끼는데 잘 알고 있는 그 심정 이해 합니다.
그래도 어머니와 누나 형 모두 잘 따라해 주셔서
칭찬합니다. 사랑하는 내 가족의
건강을 잘 찾아 올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두서없는 감사일지도 쓰게 되는군요.
신기한 기적같은 일들이 생긴다고 하더니
정말 소소한 기적같은 일이 슬금슬금
몰려옵니다. 계속해서 이어가길 희망하며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하루 기다리며 감사일지에 올리려고
했지만 이 신기한 경험? ^^ 어서 알리고
싶어서 올렸는데 좀더 세세한
내용이라 여기 다시 붙혀넣기 해봅니다.
소소한 일상의 작은 기적들을 즐기며... .
- 화타 명의 청주 브레인신경과
화타
- 동양의 명의를 이르는 말인데 전혀 다르지 않다.
청주에 진정한 명의가 있다.
브레인신경내과
평택에서 일을 보고 내려오는 중
며칠전 운동을 한답시고 좀 움직였는데
욕심이 지나쳤는지 오른쪽 허리가 삐끗했다.
정말 욕이 목구멍을 밀고 올라올 정도로 뜨끔뜨끔
어떻게 할 도리가 없어서 이런저런
자가 치료를 했었다. 저주파 치료기 두가지로
주열기로 프롭 운동으로
이 역시 욕심이 지나쳤나보다.
더 아프기만 했으니 옛말 하나 틀린말 없다.
과유불급 過猶不及 [명사] 정도를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는 뜻으로, 중용(中庸)이 중요함을 이르는 말.
≪논어≫의 <선진편(先進篇)>에 나오는 말이다.
_ 네이버 어학사전 검색
중용이 중요함을 따르지 못 했다.
청주로 돌아오는 길에 네이버로 '청주 통증의학과'
라고 검색을 했더니 스폰서드 광고 중간에
청주 브레인신경과의원 보였고 다른 의원보다
눈에 띄는 문구가 있어서 그리로 전화를 했다.
그 문구는 ' 섬세한진료' 였다.
여보세요? 거기 통증클리닉이죠?
네
삼일전 운동을 하다가 허리를 삐끗해서
많이 아픕니다. 주사 치료 가능한거죠?
네 오시면 됩니다.
운전중인데 (신호대기) 주소좀 보내 주실수 있죠?
네 전화번호가 어떻게 되세요?
(전화번호 안내 후) 네 지금 가겠습니다.
명의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마지막에 이어서~
인연 이라는 인연에 대해서
- 의원이 위치한 곳은 흥덕구청 정문 앞 한 블럭
제법 높은 빌딩에 위치해 있다.
주자타워도 넉넉하게 잘 준비되어 있어서
편하게 주차를 하고 끙끙거리는 발걸음을 옮겨
3층 병원으로 들어갔다.
처음 찾아간 의원인지라 신상명세를 적고 있는데
'톡톡톡' 데스크를 치는 소리에
누가 왜 그럴까 테무심 했는데
또 '톡톡톡' 하는 소리에 앞을 바라보니
- 정말 써프라이즈 Surprise 완전 뜻 밖의 놀라운
일이 였다. ^^ 10여년 전에 헤어진 여친이
바로 코앞에 앉아 있었으니 신기할 노릇이다.
- 위치를 묻는 통화를 한 장본인이 그녀일줄이야
세상 인연이 정말 이런건가 하며
내게는 처음 접해보는 신기한 사건이었다.
- 왠지 나를 보면 피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살았는데 반갑게 웃어주는 그 모습이
10년전 내게 상량했던 그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 잠시 앉아서 동안의 이야기를 듣다가
또 깜짝 놀랐다. 생전에 나도 여러번 인사 드리고
가끔씩 뵙던 그녀의 아버지께서 직장암 말기로
올 1월에 작고 하셨다고 한다. 크게 놀라고 있는데
이어서 언니도 유방암이라고 하니 많이 안타깝고
슬픈일이었다.
- 나는 어떻게 살고 있는지 이런 저런 지난 이야기와
서로 결혼은 했는지 묻고 남/여친이 있는지 묻고
온화한 미소속에서 정말 옛친구를 만나서
반갑다는 듯 이야기를 나누었다.
인연이라는 인연이 이런가 보다. 비록 연인으로
지금까지 지내지 못 했지만 이 또한 인연이
아닌가 싶다. 검색해서 찾아간 병원에서
옛 애인을 만난다는 것은 정말 영화속 이야기에
소설속 이야기 아닌가 싶다.
내게도 이런 신기한 일이 생길줄 누가 알았으랴~
명의라 할 화타같은 의사
- 환자가 많아서 제법 기다리는 중에 이런저런
대화를 했고 기다리던 내 순서가 되었다.
- 생각지도 못 했는데 그녀가 진료실로 들어와서
하는 말 "원장님 제 친구예요" 하며 말한다.
- 어 그래요! 그럼 더 잘 봐드려야지 (웃음)
그녀가 이제는 남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를 그렇게 챙겨주는 그 마음이
10여년 전 그대로다. 그렇게 의사선생님의
문진에 답하고 신경외과 신경테스트 망치로
무릎 발목 등등을 검진하고 이어서 엑스레이
찍고 다시 진찰을 받는 중에 척추 골반 등의
X-RAY 보여 주시면서 척추 양 옆의 길게 늘어선
기립근과 그 기립근에 갈비뼈 방향으로 가로로
있는 근육이 다쳐서 통증이 온다고 정말
자상하게 설명해 주신다. 잠시 밖에 나가 있으면
주사실에서 부르니 다시 보자고 하시고
주사실로 가보니 예상했던 데로
엉덩이쯤 허릿띠를 풀고 업드리게 한다.
이 부분이 정말 __ 섬세한 진료__의 끝판왕이다.
과거 운동하다 근육을 다쳐서 통증클리닉을
다녀봤지만 대충 만지면서 아프다고 하는 곳에
꾹꾹 주사 놔 주는 병원이 대부분 이었는데
청주 브레인신경내과 원장님은 다르셨다.
초음파 진단기를 켜고 허리 이쪽저쪽 살피시며
주사를 세 네 번 놓겠습니다. 하신다.
네 - 이어서 주사를 놓는데 다른 클리닉과 사뭇 다르다.
몸속에 들어온 바늘의 각도와 방향에서 다르고
주사액을 주입하는 위치위치가 초음파로 살피면서
정말 섬세한진료 후 섬세한처지를 하신다.
세번째 주사는 척추 중앙에 놓는데 아마도
이 위치는 정말 신중을 기하고 경험이 풍부해야
하는 그런 위치로 알고 있다.
마지막 주사액을 주입하는데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진다. 아파요? 라고 묻는데 아픈것 보다는
섬세한진료가 무엇일까 꽂혀서 아니요 견딜만
합니다. 하면서 통증치료를 받아 봤다.
다 끝나고 일어서는데 끙끙 거리면서
양말신고 바지 입는데 15분이나 걸리던
통증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와 신기합니다. 했더니 하시는 말씀
이거 어려운거 아녀요. ^^
디톡스를 하고 있어서 먹는약은 못 먹는다고
했더니 다음에 아프지 않으면 않오셔도 됩니다.
하신다. 아! 전 여친의 친구 프리미엄이라고 해야
하나? 5만원 상당의 체외 충격파 치료를 덤으로
해 주셨다. 친구면 충격파 해드려야지 하시면서
탁탁탁탁탁 탁탁 탁탁탁탁 아프세요? 하면서 말이다.
아플세 없이 시원해서 좋았다.
허리 보호대 와이어를 끝까지 잡아 당기고도
끙끙거리며 움직였었는데 셈세한진료와 함께
섬세한처치로 가뿐하게 걸어 나올 수 있었다.
이런 사연으로 나는 청주 브레인신경내과 원장님을
동양의 화타 명의로 표현한다.
- 옛 애인의 상냥함을 볼 수 있어서 기쁘다고 할 만큼
좋았고 친구라 하면서 나서준 프리미엄급 진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 그녀가 늘 지금보다 더 밝고 행복하기를
기도한다. 티끌만큼도 마음 아픈일 없기를 진심으로
.... . 더 없이 신기한 하루를 조금은 오래 기억하지
않을까 싶다.
이 섬세한진료를 하고 진심 섬세한치료까지 하는
병원 많지 않을 것이다.
찾아갈 수 있는 좌표 남겨본다.
늘 좋은 곳에는 좋은 사람이 모여있기 마련인가보다.
그 상냥한 사람이 10년 넘게 한 병원에 있었던 것이
싫어서 더이상 병원은 다니지 않겠다고 했었는데
벌써 3년을 다시 다니고 있다니 그곳은 좋은 곳 맞다.
의사(원장님)도 함께 하는 간호사님들도 모두 밝은 미소로
친절한 것을 보면 좋은사람 있는 곳에 좋은이들이
함께 하기 마련이다. 이것은 사실로 봐야 한다.
- 어쩌다 신기한 경험을 한 소소한 하루를
정리해 본다. 다시한번 청주 브레인신경내과를
칭찬하며 널리 이롭게 하리라.
그녀의 행복을 기도하며... .
브레인신경내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