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lfgh4523입니다.
가을이 오고도 와버려서
날씨가 걷기에 좋은 시간이네요.
낮이든 저녁이든요.
'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이'
라는 생각이 머리를 빙빙 돌았습니다.
저는 낮엔 피아노 치는 것을 좋아하고
밤엔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학생인지라 낮에 피아노를 자주 치지는 못합니다.
또 밤엔 과제를 하다 보면 글에 집중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또 열심히 하루를 보내고 나면,
촉촉한 줄 알았던 머리가 마른 것 같은 기분도 듭니다.
어느 밤엔가는 커피를 마시다가 죽는 건 아닐까
하고 생각하던 때도 있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s://pixabay.com/ko/illustrations/%EC%9C%84%EC%84%B1-%EB%B0%A4-%EC%8B%9C%EA%B0%84-%EC%95%BC%EC%83%81%EA%B3%A1-2109660/
제가 밤을 좋아한다고 해서 밤이 늘 좋거나,
낮이 좋다고 해서 늘 그런 것은 아니었다는 말이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도 어떨 때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냐 묻는다면
사실 저는 아무도 없는 집에서 혼자 보내는 3시 4시 정도가 좋습니다.
가장 자유롭고 스스로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방학이 아니면 보낼 수 없는 시간인 동시에 말이죠.
평소에는 집에 모든 사람이 잠든 11시 반 이후를 좋아합니다.
혼자 보내는 글쓰기 시간이거든요.
이렇게 글을 쓰다 보니,
저는 정말 순전히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 여러분은 어떤 시간을 좋아하나요.
- 어떤 일을 하면서 그때를 보내는 것을 좋아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