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작년 한해동안 발급된 종이영수증은 128억 9000만장입니다. 사용된 원목은 12만 그루가 넘고, 비용으로는 1031억원에 달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수증을 받아가지 않아 매장에는 버린 영수증이 수북이 쌓입니다.
물론 모든 사람이 종이영수증을 받지 않거나, 받는 것을 꺼려하는 것은 아닙니다. 스마트폰에 능숙한 젊은 층은 종이 영수증을 없애는 것을 반기나, 종이 영수증에 익숙하거나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일부 노년층의 경우 불편을 호소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이러한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종이 영수증대신 전자 영수증을 발급받는 것이 마냥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예를 들어 이마트의 경우 이마트 회원이라고 하여 무조건 전자 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마트 어플리케이션에서 모바일영수증 수령을 선택해야 전자영수증이 발급됩니다. 이게 다가 아닙니다. 어플리케이션에서 모바일영수증을 신청했더라도 포인트 적립을 하지 않는다면 종이 영수증이 발급됩니다.
어떻게 하면 소비자의 편의를 도모하며 종이영수증을 전자영수증으로 대체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