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니다.
오늘은 어쩌다가 폭풍 포스팅을 하네요.
제가 학번이 86 학번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희 때에는 컴퓨터를 지금처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카드리더기를 보고 천공기를 보았던 시절이었고, 대학 2학년인가 3학년이 286 컴퓨터를 가지고 도스, 베이직, 포트란, 코오볼을 배웠습니다. 그 당시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코오볼로 아마 만들었을 것입니다. 참 플로피 디스크를 사용하던 시절 이었습니다.
그러다가 90년대를 맞이하면서 컴퓨터의 성능이 급속도록 발달을 합니다. 그 당시 컴퓨터 한 대 값이 아마 2~300만원 하는 시절이었으니 지금 생각하면 어마어마한 돈이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배우고 공부했던 사람들이 닷 컴 바람을 만듭니다. 닷컴 바람은 아마 테헤란로 그리고 여의도 일대를 완전 개발자들의 세상으로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제 친구 놈도 턱 수염 기르고 냄새 풀풀 풍기고 다녔으니까요.
그 당시 닷컴 열풍은 오히려 코인 보다 더 했으면 더했지 덜 하지도 않았습니다. 코인 열풍과 같이 모두들 대박 난다고 하였고, 사실 새롬 기술이나 한컴 같은 회사들은 그 당시에 정말로 그랬습니다. 주가가 100 배는 우습게 뛰어 올랐으니까요. 단지 상상만 있고 실현 시킬 뚜렷한 기술도 없이 뛰어들었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렇게 다들 시작을 하였습니다.
제 막내 동생이 다니던 회사 사장은 아주 예전에 전화기로 맥박 체크하고 건강 체크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고 하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모두들 돈거 아냐? 이런 반응 이었지만 지금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 그런 곳에 투자하면 다들 돈을 번다고 소리 칠 때에 옆에서는 사기다 라고 하는 부류들이 존재 했습니다. 네이버나 다음이나 지금은 명맥을 이어가는지도 모르는 네오위즈 같은 회사들도 그 당시에 시작을 했지만 그런 취급을 아마 받았을 듯 합니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고 보니 그게 우리에게는 기회의 땅이었습니다.
카카오톡이 무료로 사용하도록 해서, 저는 이걸 왜 무료로 사용하게 하지? 사람 써 가면서 서버 비 들여가면서 인건비는 또 얼마나 들어갈까? 혹은 게임 개발사들이 무수히 많은 게임을 개발 했다가 망하고 개발 했다가 망하고 하면 그 돈이 다 어디서 나오지?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게 지금 같은 세상에는 투자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저 같은 세대는 돈을 투자하면 눈에 보여야 합니다. 물건이 보이던 아니면 내 손에 직접 돈으로 주던지 하여간 눈에 보여야 하지만, 닷컴 열풍 후에는 눈으로 보이는 것만이 모두는 아닌 세상이 되었습니다. 즉 미래에 대한 투자 입니다. 그게 실패하면 허공에 붕 뜨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건 대박인거죠.
지금 sct 에 대한 논란이 있습니다. 아니 논란 이라기 보다는 발전하기 위해서 논의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맞다 혹은 누가 틀리다가 아닌, 생각이 다르다 라고 봐야 합니다.
일단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들어야 합니다. 논란처럼 sct 토큰의 발행이 현재 가로 일 년에 40억이나 되고, 실체도 없고 운영 주체도 모호하니 이건 스캠이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닐 수도 있습니다. 아니도록 만들어 가는 것은 지금 이 곳에 함께 하고 있는 우리들입니다. 우리끼리 고인 물이 되면 이건 스캠이 됩니다. 결국 그 피해는 역시 지금 이곳에 머무르고 있는 우리들입니다. 하지만 점점 유입 층을 늘려가고 비트코인을 비롯한 알트 코인들의 상승이 이어진다면 이 곳에 있는 콘텐츠 하나하나가 소중한 자산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광고가 들어오는 시기가 오지 않을까 합니다.
운영진들은 스팀잇에서 꽤 오랜 시간을 보낸 분들 입니다. 저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 하는 분들이라서, sct를 좋게만 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부탁도 해야겠네요.
이제 제안을 해 봅니다.
운영진 들이 생각하는 sct 로드맵 정도는 밝혀 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야 지금 sct 를 스테이킹 하고 있는 분들을 더 결속 시키는 계기가 되지 않을 까 합니다.
중국어와 영어 권 분들이 보입니다. 큐레이터 분들에게 분명 부탁 하셨을 듯 하지만 관심 있게 지켜 봤으면 합니다. 더불어 그 부분을 전담하는 큐레이터 분이 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스티미언이 스판에 들어오면 당분간 태그를 정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일정 기간 동안 그 분들의 정착을 위해서 일정 부분의 보팅을 해 주었으면 합니다. 더불어 소개나 부탁으로 들어왔다면 소개 하신 분에게도 일정 부분의 리워드가 있었으면 합니다.
출범 한지 이제 얼마 되지 않은 아직 갓난 아기가 스판입니다. 잘 어르고 달래고 해야 잘 키워 나가야 합니다. 누가 해야 할까요? 우리가 해야 합니다. 그게 되지 않으면 sct 는 스캠이 됩니다.
모두들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