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너무 열받는 프로그램을 봤어요.
남편의 이성친구에 대해 상담받는 내용이었는데요.
남편 따라 지방으로 내려간 아내의 고민이었어요.
그곳에서 오랜만에 만난 남편의 이성친구는 툭하면 불러내서 술을 마시고
아프다고 연락해서 남편을 자기 집에 붙잡아 두었어요.(그것도 와이프의 생일날에요...)
그 이성친구와 남편이 있는 모임에서 여행도 갔는데...
와이프한테는 출장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갔더라고요.(단둘은 아니었어요)
해당 남편은 친구끼리인데 아내가 과민반응이라고 둘러대는데
보다가 어이가 없어서 티비를 꺼버렸는데...
결혼한 남자한테 저런 여사친은 정말 이해 할 수가 없네요.
저런거 보면 여사친, 남사친은 없는건가 싶은데요.
그렇다고 남자는 남자끼리 여자는 여자끼리만 다닐 수 없는 사회생활인데요 ㅎ
문득 이성간의 친구는 어느 정도 선까지가 매너를 지키는 것인지 궁금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