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햅뽀이입니다.
저는 지금 회사에 다닌지 만으로 10년이 조금 넘어갑니다. 신입시절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밤낮 할 것 없이 열심히 개발을 했고, 지금은 그 때 만든 프로그램을 유지보수하면서 회사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신입시절 나이가 아무래도 젊다보니, 야근을 새벽1시까지 하고도 새벽3시 까지 술을 마신다음, 아침에 6시면 눈을 뜨고 출근을 했었습니다. 그렇게 1년을 조금 넘게 그렇게 생활을 했던 것 같네요. 술을 또 적게 마시는 것도 아니고, 마셨다하면 필름이 끊길랑 말랑 할 정도로 말이죠.
당시에 저는 신입사원이기도 했고, 회식문화도 어느정도 그런식으로 돌아가는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무런 불만 없이 그저 열심히 따라다니고, 좋은 안주도 먹어보고, 노래방도 종종 다니곤 했죠.(건전한 노래방!!)
그러다 가정이 생기고, 아이가 생기니 점차 집으로 집으로 가고 회식자체를 꺼려하는 경우도 종종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게 나이 때문인건지, 가정이 생겨서 그런 것인지, 요즘 문화가 개인 생활을 중시하는 문화로 바뀌어가서 그런 것인지는 잘 알 수가 없군요.
그리고 요즘 들어오는 신입사원들은 대체로 자기 생활을 많이 가지는 편인 것 같기는 합니다. 저는 항상 그날의 술자리가 끝날때 까지 자리를 함께 했지만, 요즘은 1차 정도를 하고 집에 가거나, 아예 불참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뭐 물론 아무렇지 않습니다. 그냥 그렇게 바뀌어 가는건가? 하면서 생각할 따름이지요. 그게 맞는 것 같다는 생각도 하고 있고요.
하지만 회사생활 하신분들은 잘 아십니다. 음.. 직장상사가 술을 많이 안좋아 한다면 다른 이야기 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대체로 모두다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이었습니다.
이런 분들과 술자리를 함께하면, 생각보다 쏠쏠한 정보들이 많이 나옵니다. 업무시간에 물어보기 힘든것들도 대체로 쉽게 물어볼 수 있고요. 단순히 술먹으면 다음날 피곤하고, 어쩌고, 이상의 무언가가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거지요.
인사평가에 좋은 점수를 더 받을 가능성 또한 올라가게 되지요...
자 그렇다면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 요즘 회식문화는 어떠신가요?
- 혹시 아직 취직하지 않으신 분이라면 회식 어떻게 하실 것 같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