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재밌게 시청하고 있는 굿피플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 하트시그널 제작진이 만드는 채널A의 예능 프로그램
아는 친구의 추천으로 뒤늦게 알게 되었는데, 하트시그널을 재미나게
보았기에 같은 제작진이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보기 전부터 약간의 기대를 가지고 보게 되었다.
Good People
이전에 MBC에서 진행했던 프로그램 중 신입사원 이라는
아나운서를 경쟁해서 뽑는 TV 프로램을 상당히 흥미롭게 보기도 했고,
하트시그널 같이 남녀간의 심리를 맞추는 프로그램 또한 재밌있게 보았다.
굿피플은 이 두 프로그램을 섞어놓은 듯한 느낌을 주었다.
프로그램을 통해 간접적으로 로펌은 어떠한 곳인지,
변호사들은 실제적으로 어떠한 업무를 수행하는지 알 수 있었다.
여기서 8명의 인턴들이 경쟁를 하며
최종 2명 만이 로펌에서 같이 일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프로그램 포멧은 꽤나 단순하다.
하지만 그 속에서 인턴들이 활약하는 모습과 때로는 좌절하는 인간적 모습을 동시에 엿볼 수 있다.
그리고 그러한 모습을 보며 학교를 졸업해서 사회초년생이라는 과정을 겪었던
'그때의 나'를 회상하기도 한다.
힘든 과정들을 겪어나가는 인턴들을 보며 묘한 동질감을 갖기도 하고,
그들에게 마음속으로 응원을 보내기도 한다.
누구에게나 시작의 떨리는 순간은 있다.
어렵고, 힘들고
그리고 그것을 극복해나가는 시간도 있다.
우리는 그 시간들을 추억하며 사는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