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의 마무리는 잘 하고 계신가요.
저는 금공강ㅎ이라 오늘도 정오를 넘겨서야 일어났습니다.
일어나서 침대에서 뒤척이는데 제 시계가 손에 잡히더군요.
작년에 군대에 있을 때 갑자기 시계가 사고 싶어 스티밋에 질문도 하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시계라 하면 보통 시간을 보는 용도보다는 악세사리나 사치품으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 더 정확한 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 훨씬 더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이라는 기기가 항상 함께 하고 있으니까요.
저는 해밀턴 재즈마스터 오픈하트 H32565595 기종을 사용 중에 있는데, 이 조그만 시계가 백만원이 넘습니다. 물론 훨씬 더 비싼 시계들도 많지만 한낱 대학생 수준에서는 이 정도면 사치품이라 할 수 있겠죠.
오히려 살 때는 별 생각이 없었고 잘 차고 다니다가 오늘 누워서 시계를 만지작거리는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거, 너무 비싼 거 아닌가?
사치품이니 만큼 비싼 가격이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겉으로 보여지는 기능은 시간 표시 하나뿐인 이 기계의 가격이 새삼 이렇게 비싸게 매겨지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저야 기술적인 부분은 전혀 모르기에 이 시계는 어떤 방법으로 ~~~ 하는 것에 대한 가치는 전혀 모릅니다. 단지 누워서 만지작거리다 문득 든 생각이네요ㅎㅎ
질문입니다.
사치품으로 여겨지는 시계이지만, 그 가격들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