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ㅅㅋ입니다.
어느덧 시험을 이틀 앞둔 토요일이자, 가족 사진을 찍는 날이 되었네요.
오늘 오후 3시에 사진 촬영이니, 글 올리고 밥 먹고 사진 찍을 것 같습니다.
어느덧 12월도 절반 가까이 흘렀고, 보름하고 사흘만 더 지나면 새 해를 맞이하게 되겠네요. 1월 1일에 무수한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단체 카톡과 함께 말이죠.
문득 1월 1일에 누구누구에게 연락할지 생각해 보면, 그중에서는 올 해 그래도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은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
왜 그런지 또 곰곰히 생각해보면, 항상 상대방이 먼저 연락을 주었기 때문이더군요.
저는 정말 주변 사람들에게 특별한 일이 없다면 먼저 연락하는 일이 없는데, 다행히 주변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별거 아닌 일로, 혹은 일상적인 일로 연락을 한두번씩 해 줘서 연락하며 지낸 것 같습니다.
새삼 고쳐야 할 버릇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뭔가 갑자기 연락하는 건 너무 밑도끝도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어떻게 연락을 시작해야 할지도 모르겠더군요. 그렇게 지금까지 온 것 같습니다.
그나마 활발한 단체 톡방이라면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연락에 한해서는 상대방이 먼저 연락을 주지 않는다면 제가 먼저 연락하는 일이 정말 없는 것 같습니다. 20 21살에 정말 친했다고 생각하는 친구에게도 올 해 한 번도 연락하지 않았네요. 그 친구 또한 저와 비슷한 성격이라 먼저 연락을 준 것도 아니구요. 막상 만나면 잘 놀 것 같은데 일부러 연락하기 참 뭐합니다.
누군가의 생일이라던가, 취업 소식이 들려온다던가 하는 경우에는 먼저 연락할 명분도 있고 참 좋은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굳이? 하며 넘어가는 부분이 참 큽니다. 그러다 보니 연락을 시작하면 아예 끊지 않고 이어 나가는 친구도 있는 편이고 말이죠.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주변 지인들에게 별 일 없이도 연락할 수 있나요?
아니면 혹시 저처럼 누군가가 연락하지 않으면 특별한 일이 있지 않는 한 연락을 아예 안 하시나요?
막상 이런 글을 쓰고 나서도 1월 1일까지 굳이 연락하지 않을 것 같긴 한데.. 잘 모르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