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이 좋은 사람과 성실한 사람.
이 둘을 모두 가지고 있으면 금상첨화겠지만,
사람을 채용할 때 이 둘을 놓고 고민을 하게 됩니다.
A
실력은 좋은데 성격이 더러워서 부하직원 괴롭히고 타부서와 툭하면 싸웁니다.
회사가 조용할 날이 없죠.
그런데 실력은 더럽게 좋습니다.
명문대를 나왔고 성적도 좋았으며 천재적인 기억력으로 기술 분야에선 탁월한 인재입니다.
B
실력은 보통은 하거나 약간 모자랍니다.
언제나 성실해서 1등으로 출근하고 항상 부지런하며 빠릿빠릿합니다.
하나라도 더 배우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보입니다.
사람들하고도 친하게 잘 지내죠.
하지만 실력 부족 탓에 어려운 일은 잘 해내지 못합니다.
- 당신이 면접관이라면, 둘 중 어느 사람을 채용하겠습니까?
- 당신이 인사결정권자라면, 회사가 어려워서 한 명 내보내야 한다면 누굴 내보내겠습니까?
참고로 저는 면접 때 실제로 이걸 봅니다.
인사결정권자로서 사람을 판단할 때도 이걸 봅니다.
(면접볼 때 피면접자가 A인자 B인지 어떻게 아냐고요?
몇가지 질문을 해보면 압니다. 그 질문이 뭔지는 비밀입니다.)
참고로 저는 중소기업 연구소 수석연구원이며 IT계열입니다.
현재 회사는 가정용 로봇을 개발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질문 해놓고 대댓글 없는 글들이 많던데요,
저는 100% 대댓글 드리고
모든 답변자에게 풀봇 드립니다.
파워업은 했는데 보파가 남아돌아요.